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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tional Reflection Based on the Incident of Peter Cutting Off Malchus's Ear:

Devotional Reflection Based on the Incident of Peter Cutting Off Malchus's Ear: “Then one of those standing near drew his sword and struck the servant of the high priest, cutting off his ear.” ( Mark 14:47, Today's Korean Version ) 1. Identifying the People Involved: The person who stood beside Jesus and drew the sword was Simon Peter . The servant of the high priest was named Malchus . “Then Simon Peter, who had a sword, drew it and struck the high priest’s servant, cutting off his right ear. The servant’s name was Malchus.” ( John 18:10 ) 2. Jesus' Response to Peter's Action: (a) Jesus said: “Permit even this.” ( Luke 22:51, KJV: “Suffer ye thus far”; RSV: “No more of this” ) The Greek words clarify this: “ἕως τούτου” (“heōs toutou”) = “up to this point” or “even this” “ἐᾶτε” (“eate”) = “allow it,” “let it be,” “leave it alone” Therefore, Jesus is essentially saying: “Let them do what they are doing. Do not resist any further.” “If ...

하나님을 찾는 자가 깨닫는 것 (2) (잠언 28장 1-7절)

하나님을 찾는 자가 깨닫는 것 (2)

 

 

[잠언 28 1-7절 말씀 묵상]

 

 

우리가 이 미국 땅에 살면서 부족하나마 사랑하는 고국 대한민국과 이 미국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할 때 특히 우리는 두 나라의 지도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그 만큼 한 나라의 대통령의 역할이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 자신이 한 교회의 담임하는 목사로서 제 자신 뿐만 한 나라의 지도자인 대통령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바로 성품(character)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 자신의 성품의 변화를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특히 예수님의 겸손한 마음을 본받게 해 주시길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미국이나 한국이나 대통령을 뽑을 때 중요시하게 보는 것은 그 사람의 성품입니다.  그리고 그 성품에 있어서 저는 그 사람의 진실성을 어떠한지를 보게 됩니다.  만일 그 대통령 후보가 선거철 때 이런 저런 공약을 시민들에게 하면서 나중에 대통령이 되어서 지켜 나아가지 않는다면 우리 시민들에 입장에선 충분히 그 사람의 진실성을 의심하게 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 이전에도 그 대통령 후보가 과연 진실한 사람인지 아니면 거짓말을 서슴없이 계속 하는 사람인지 좀 알 수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특히 그 후보에 대한 이야기를 뉴스를 통해서 들을 때 적어도 조금이나마 그 사람의 성품에 대해서 우리 각자 나름대로 판단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진실성 외에도 우리가 종종 우리 나라 대통령과 그의 지도부를 위해서 기도할 때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들이 되길 기도하곤 합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스러운 지도자들일 때 이 나라를 하나님의 뜻대로 지혜롭게 잘 다스릴 수가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보는 현실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대통령을 볼 때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가 보이지 않고(우리가 보기엔?) 성품도 과연 그들이 진실한지 의문이 들 때가 있음.  그럴 때 우리는 충분히 실망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다가 더 실망스러운 현실은 정치인들이 서로 다투고 싸우고 비난하고 등등 그러한 모습들을 뉴스를 통해서 볼 때에 한 숨이 나올 때가 많습니다.  왜 이렇게 하나가 되지 못하고 당파들이 나뉘어서 서로 비난하고 다투는지그러면서 어떻게 민생을 돌보면서 시민들을 위할 수 있는지 우리는 희망을 잃게되기까지 하는 것 같습니다.

 

둘째로하나님을 찾는 자가 깨닫는 것은 총명있고 지식 있는 지도자가 있으면 나라가 오랫동안 안정을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잠언 28 2절을 보십시오: “나라 안에 죄가 있으면 정권이 자주 교체되어도 총명하고 지식 있는 지도자가 있으면 나라가 오랫동안 안정을 유지한다”(현대인의 성경)[ 나라는 죄가 있으면 주관자가 많아져도 명철과 지식 있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장구하게 되느니라”].  저는 이 말씀을 2개로 나눠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로, “나라 안에 죄가 있으면 정권이 자주 교체”가 된다는 말씀입니다(2절 상반절).

 

여러분나라 안에 어떠한 죄가 있을 수 있습니까?  부정 부패 뿐만 아니라 모든 거짓과 악행이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죄를 범하는 나라 지도자들이 많으면 많을 수록 그 나라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 중에 오늘 본문 잠언 28 3절을 보면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관리”를 말씀하고 있습니다(현대인의 성경).  이 관리는 “가난한 자를 학대 하는 가난한 자”라고 개혁개정 번역에 말씀하고 있는데 그 뜻은 그 관리는 지난 날에 자신도 가난한 자였다는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관리가 되어서 가난한 자들을 이해하고 체휼하여 도와주고 그래야 하는데 오히려 그들을 학대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는 오늘 본문 2절에서 말씀하고 있는 “총명하고 지식이 있는 지도자”가 결코 아입니다(현대인의 성경).  미련한 지도자 입니다.  이러한 지도자는 오늘 본문 3절 하반절을 보면 “곡식을 남기지 아니하는 폭우 같으니라” [(현대인의 성경) “농작물을 휩쓰는 폭우와 같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끔 우리가 한국 뉴스를 보다보면 폭우로 말미암아 농작물이 다 망가져서 농사 짓는 사람들이 인터뷰하는 것을 봅니다.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관리가 마치 농산물을 망치는 폭우와 같다는 말동의하지 않을 수 없음.  그러한 나라 지도자들이 많으면 그 서민들은 얼마나 고생하겠습니까.

 

오늘 본문 잠언 28 2절의 말씀을 개역개정에서는 이렇게 번역하였음: “나라는 죄가 있으면 주관자가 많아져도 .  저는 이 번역을 현대인의 성경 변역인 “나라 안에 죄가 있으면 정권이 자주 교체되어도”란 말씀과 좀 비교해 보았습니다.  죄가 있으면 한 나라에 주관자가 많아진다는 번역과 정권이 자주 교체된다는 번역을 비교해 볼 때 그 의미는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주관자가 많이진다는 의미나 정권이 자주 교제된다는 말이나 둘 다다 죄로 말미암아 나라가 안정적이지(stable) 못한 것을 의미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죄가 있으면 한 나라의 지도부가 얼마나 갈라지고 나뉘어져서 당파 싸움을 하겠습니까.  박윤선 박사님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곧나라에 당파가 많은 것은 그 나라에 벌써 있었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이다”(박윤선).  그 예로 박윤선 박사님은 열왕기상 11장과 12장에 나오는 솔로몬 왕이 우상 섬긴 죄값으로 그의 사후에 이스라엘 나라가 남북으로 갈라진 것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성경은 두 번이나 이스라엘 나라의 분열이 하나님의 벌로 되었다고 말씀하였습니다(왕상12:15, 24).  “그러므로 어느 나라에서든지 내란이나 당파가 일어나서 평안하지 못할 때에는 통치자를 위시하여 모든 국민은 그 나라의 죄악을 깊이 반성하고 회개해야 된다”고 말하였습니다(박윤선).  여러분은 이 박윤선 박사님의 말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 우리가 보기에도 불열된 고국과 미국을 생각할 때 우리 모두가 우리 나라의 죄악을 깊이 반성하고 하나님께 회개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2 25절에서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어느 나라든지 서로 싸워 갈라지면 망하고 그 어떤 마을이나 집안도 서로 싸워 갈라지면 오래가지 못한다”(현대인의 성경)(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  가정이나 교회 뿐만 아니라 한 나라도 서로 싸워 갈라지면 어떻게 견고히 서 있을 수 있겠습니까.  분쟁으로 인하여 분열되 있는 가정이나 교회나 나라는 결코 견고히 서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 잠언 28 2절에서 성경이 말씀하는 것처럼 “나라 안에 죄가 있으면 정권이 자주 교체”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정권이 자주 교체되면 그 나라는 견고히 서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죄로 인하여 그 나라가 분열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분열되 있는 나라는 결코 안정적일 수가 없습니다.  그 결과 시민들은 불안해 할 수 밖에 없음.  또한 시민들은 염려과 걱정 속에서 정치권에서의 끊이 없는 당파 싸움으로 인하여 심신히 지치고 낙심하며 좌절감을 맛볼 수 밖에 없습니다.

 

둘째로, “총명하고 지식 있는 지도자가 있으면 나라가 오랫동안 안정을 유지한다”는 말씀입니다(28:2b).

 

이 말씀을 개혁개정은 이렇게 번역을 하였습니다: “… 명철과 지식 있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장구하게 되느니라.  한 나라의 지도자가 총명(명철)하고 지식이 있으면 그 나라는 오랫동안 안정을 유지한다는 이 말씀을 생각할 때 우리는 한 나라의 시민으로서 이러한 지도자가 우리 나라의 대통령이 되어서 하루속히 나라가 안정을 되찾길 원하고 있습니까.  대통령 뿐만 아니라 대통령을 보좌하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총명(명철)과 지식을 가지고 우리 나라를 이끌어 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반대로 대통령이던 그를 보좌하는 사람들이 지식도 부족하고 총명하지 못해서 그들의 어리석음 가운데 자신들의 사리사욕만을 채우려고 한다면 이 나라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우리 나라 지도자들을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총명(명철)과 지식(지혜)를 주시길 기도해야 합니다.  한 마디로 적용한다면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 나라 지도자를을 위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지혜를 주시길 기도해야 합니다.

 

     언젠가 우리가 잠언 20 26-30절 말씀 중심으로 “지혜로운 왕”이란 제목 아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 5개를 받았습니다.  짧게 복습을 합니다: (1) 첫째로지혜로운 왕은 선인과 악인을 분별하여 분리한 후 악인을 벌합니다(26).  만일 한 나라의 대통령이 선인과 악인을 분별하지 못한다면 그 나라가 어찌되겠습니까.  그래서 정부의 중요한 직책에 악한 사람들을 세워 놓은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솔로몬 왕이 하나님께 구한 것은 주님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는 지혜”였습니다(왕상3:11).  우리가 우리 나라 대통령을 위해 기도할 때 솔로몬처럼 “선악을 분별하는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그 대통령이 나라를 잘 다스려서 질서와 공의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2) 둘째로지혜로운 왕은 하나님 앞에서 양심적으로 나라를 다스립니다(20:27).  지혜로운 왕은 의인으로서 선한 양심을 가지고 나라를 다스리므로 악을 행하는 악인의 어두움을 들춰내되 그 악인의 깊은 속까지도 살핍니다.  그리고 그는 공의로 그 악인들을 벌하므로 악인의 등불을 끔니다.  다시 말하면지혜로운 왕은 하나님 앞에서 자기 양심에 꺼리낌이 없도록 힘쓸 것이.  그리고 그는 하나님 앞에서 양심적으로 한 나라를 잘 다스릴 것입니다.  그러므로 의인의 빛이 환하게 비췰 것이며 악인의 등불은 꺼질 것입니다.  (3) 셋째로지혜로운 왕은 인자와 진리로 스스로 보호합니다(28).  지혜로운 왕은 인자함과 진리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왕위도 견고하게 할 뿐만 아니라 백성들을 사랑하며 백성들에게 약속한 바를 신실하게 지켜 행합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왕은 스스로 자기 자신을 보호하고 또한 자기의 왕위를 견고하게 합니다.  (4) 넷째로지혜로운 왕은 힘과 지혜가 있습니다(29).  다시 말하면지혜로운 왕은 힘뿐만 아니라 경험을 통한 지혜도 있다는 말입니다.  (5) 마지막 다섯째로지혜로운 왕은 징계를 합니다(30).  징계하되 그는 자기 백성의 죄악을 없애고자 매를 들어 상하게 때립니다.  그가 그리하는 이유는 “매는 사람 속에 깊이 들어가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선인과 악인을 구별하고 분리하여 악인을 공의로 징계합니다.  그러므로 그는 자기 나라의 시민을 보호하며 나라의 질서를 세웁니다.

 

여러분우리 나라 대통령이 이러한 지혜로운 대통령이 되길 원하지 않으십니까?  하나님을 찾는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명철과 지식이 있는 지혜로운 지도자가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 세워질 때 그 나라고 오랫동안 인정을 유지한다는 것을 깨달아 알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찾는 그리스도인들은 나라 안에 죄가 있으면특히 대통령이나 그의 보좌관들 및 지도자들 가운데 죄가 있으면 그 정권은 오래가지 못하고 교체될 수 밖에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하나님을 찾아야 하며 그러한 가운데서 우리는 우리 나라 지도자들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명철과 지식이 있길 기도해야 합니다.

 

 

 

 

지혜로운 가장과 교회 담임 목사가 되길 기원하는,

 

 

제임스 김 목사 나눔

(2017 3 23미국과 한국의 지도부를 위하여 기도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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