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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tional Reflection Based on the Incident of Peter Cutting Off Malchus's Ear:

Devotional Reflection Based on the Incident of Peter Cutting Off Malchus's Ear: “Then one of those standing near drew his sword and struck the servant of the high priest, cutting off his ear.” ( Mark 14:47, Today's Korean Version ) 1. Identifying the People Involved: The person who stood beside Jesus and drew the sword was Simon Peter . The servant of the high priest was named Malchus . “Then Simon Peter, who had a sword, drew it and struck the high priest’s servant, cutting off his right ear. The servant’s name was Malchus.” ( John 18:10 ) 2. Jesus' Response to Peter's Action: (a) Jesus said: “Permit even this.” ( Luke 22:51, KJV: “Suffer ye thus far”; RSV: “No more of this” ) The Greek words clarify this: “ἕως τούτου” (“heōs toutou”) = “up to this point” or “even this” “ἐᾶτε” (“eate”) = “allow it,” “let it be,” “leave it alone” Therefore, Jesus is essentially saying: “Let them do what they are doing. Do not resist any further.” “If ...

더딘 하나님의 징벌 (전도서 8장 11절)

더딘 하나님의 징벌

 

 

“악한 일에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않으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 (전도서 8장 11)

 

 

       지혜자 솔로몬 왕은 악한 일에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않으므로 사람들이 악을 행하기에 마음이 담대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동의하지 않을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악한 일을 행했을 때 하나님의 징벌이 속히 임한다면 사람들은 두려워서라도 또 다시 악을 행하는 것을 머뭇 머뭇 할 것입니다.  그러나 징벌이 속히 임하지 않기에 우리 사람들은 서슴없이 악을 행하고 있습니다.  악을 행하면서도 두려움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보고 계시지 않는다고 생각하기에 죄를 범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죄인이 백 번 악을 행하고도”(12마음이 담대합니다.  악을 행하면 행할수록 더욱더 마음이 담대해 집니다.  거듭 범하는 죄로 인하여 마음이 더욱더 강팍케 집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기에 강퍅한 마음으로 악을 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의 징벌은 더딘 것입니까?  로마서24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뇨”((Or do you show contempt for the riches of his kindness, tolerance and patience, not realizing that God's kindness leads you toward repentance?).   우리가 죄를 범할 때에 하나님의 징벌이 속히 임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회개케 하시고자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죄를 범했을 때 즉각 징벌을 하시지 않는 이유는 우리에게 회개할 수 있는 시간(기회)을 주시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경히 여길 때가 많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 결과 하나님 앞에 죄를 범하므로 하나님의 길이 참으심을 시험하곤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속히 돌아와 범한 죄를 회개하기보다 좌악으로 속히 돌이키곤 하는 것입니다.  마치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는 것입니다(26:11).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행악하기를 두려워합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행악의 결과를 맛보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죄악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징벌을 받은 자는 악을 행하기를 두려워합니다.  결코 하나님의 징벌을 가볍게 여기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행악하기에 마음을 담대히 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징벌로 인하여 마음이 부드러워졌기에 담대하게 악을 행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깨끗한 양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양심에 찔림 속에서 유혹을 뿌리치고 죄와 싸워 이겨 나아갑니다.  결코 양심에 꺼리기는 행악을 범하기를 속히 하지 않습니다.  선한 양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섬기기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양심에 거리낌이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담대하지 죄를 짖는데 담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악을 미워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악을 미워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거룩하시기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도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추구합니다.

 

 

더딘 하나님의 징벌을 가볍게 여기는 죄를 범하지 않길 원하는,

 

제임스 목사 나눔

(2008 72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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