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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고 웅장한 교회 건물보다...

훌륭하고 웅장한 교회 건물보다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그리스도 중심된 꿈을 가진 일꾼을 세우는데 헌신합니다(참고: 마가복음 13:1-2, 현대인의 성경).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을 속일지라도 우리는 아무에게도 속지 않도록 주의하고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성장하여 성숙한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참고: 마가복음 13:5-6, 현대인의 성경). 난리와 전쟁과 지진과 기근 같은 일들은 반드시 일어나야 하지만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고 또한 그것은 끝이 아니라 고통의 시작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참고: 마가복음 13:7-8, 현대인의 성경).

"서울부부 황혼 이혼, 신혼 이혼 앞질렀다"

"서울부부 황혼 이혼, 신혼 이혼 앞질렀다"



그저 저 개인적인 고민과 생각입니다. "황혼 이혼"한 부부(그것도 놀랍게도 결혼 기간이 30년 이상인 부부)이 숫자가 "신혼 이혼" 부부 숫자(결혼한지 4년 이내인 부부)를 처음으로 앞질렀다는 이 기사를 읽으면서 "혼인 기피 현상으로 가정을 꾸린 20.30대 젋은 층이 줄어"든다는 말은 아주 조금이나마 상상이 될 것 같은데 결혼 기간이 30년 이상인 부부가 황혼 이혼하는 그 이유들이 무엇일까에 관심을 더 갖게 됩니다. 그 30년 이상 동안 함께 산 부부들 중에는 주위 사람들이 보기에 잉꼬부부처럼 보이는 부부들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주위 사람들이 우리 부부를 어떻게 보느냐가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고 있는 부부 관계의 갈등과 해결되고 있지 않는 부부 문제들 등이 계속해서 해결되지 않은채 30년 이상이나 쌓이고 있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쌓이고 있는 문제들과 상처들 등등이 자녀들이 어느 정도 장성해서 결혼을 하면 부부들이 이혼하는 경우가 많치 않나 생각합니다. 그말은 그 때까지 부부가 부부 갈등 및 문제 해결을 포기할 정도까지 되어서 참고 또 참고 견디면서 부부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렇게 30년 이상을 부부 생활을 한다는 것.. 이 만큼 고통스러운 것이 어디 있을까 생각합니다. 주님 안에서 남편과 아내가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므로 천국생활을 부분적으로 해야 할텐데 정반대로 부부가 서로 미워하고 서로 존경하지 않으면서 이젠 다툼도 하지 않고 무관심으로 서로를 대하면서 한 지붕 아래서 30년 이상을 살아간다면, 그만큼 괴로운 삶이 어디있을까 생각됩니다. 이 심각한 부부 관계 문제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우리 부모님 세대는 어떻게 하셨나요? 우리 자녀들이 우리 부모님의 부부 관계를 보고 그들의 마음의 어떠한 영향을 지금 끼치고 있는 것일까요? 절망 적인 부부 생활 속에서도 소망되신 주님을 갈망하면서 부부 관계를 포기하지 않고 견더내며 마침내 극복하고 승리할 수 있지 않을까요? 구체적으로 우리 부부 관계의 문제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하심을 사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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