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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요나와 내려가시는 예수님

내려가는 요나와 내려가시는 예수님       내려가는 요나 :   하나님의 명령은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서 상달되었음이니라”였습니다 (1:2)   그러나 요나는 욥바로   내려가고 , 다시스로 가는 배로   ‘내려가고 ’ (3 절 ), 더 나아가서 배 밑층으로   내려갔을   뿐만 아니라 (5 절 ), “깊은 속 바다” (2:3) 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6 절 ). 이렇게 교만한 불순종의 길은 내리막 길입니다 .     내려가시는 예수님 : 허나님의 명령은 하늘의 영광스러운 보좌에서 일어나 저 죄악된 세상으로 가서 하나님이 미리 아신 ( 사랑하신 ) 자들 그리고 미리 작정 ( 예정 , 선택 ) 하신   자들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대속 죽으라 였습니다 . 그래서 예수님은 이 세상으로 내려가셨고 , 베들레헴 마구간 구유에 내려가셨고 , 하류계층만 처형당한 십자가까지 내려가셨고 , 땅 깊은 속에까지 내려가셨고 , 지옥까지 내려가셨습니다 [“he descended to hell”( 영어 사도신경 )]. 이렇게 겸손하신 예수님은 낮아지시고 낮아지시면서 순종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

짧은 말씀 묵상 (2023년 1월 19일)

짧은 말씀 묵상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가 매우 힘들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 본 적이 없는 사무엘과 같은 사람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소리를 분별하기가 매우 힘들 수가 있습니다(참고: 사무엘상 3:1, 4-8,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께서 엘리 제사장의 집안에 대하여 경고한 그 모든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실행하신 것처럼(사무엘상 3:12,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께서 우리 집안에도 경고한 모든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실행하실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 제사장의 아들들이 행하는 악에 대해서 그 가족을 영원히 심판하겠다고 엘리 제사장에게 말해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그는 자기의 아들들이 저주받을 짓을 계속하는 것을 보고도 그것을 제지하지 않았습니다(사무엘상 3:13, 현대인의 성경).  만일 우리의 자녀가 엘리의 아들들처럼 저주받을 짓을 계속하고 있다면 과연 우리는 우리 자녀의 악행을 어떻게 제지할 수 있을까요?

 

엘리 제사장은 사무엘에게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하신 모든 말씀을 하나도 숨김 없이 모든 것을 다 말하라고 말했습니다.  비록 사무엘은 자기가 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엘리 제사장에게 알리기를 두려워했었지만 하나도 숨기지 않고 엘리 제사장에게 모든 것을 그대로 말했습니다.  그러자 엘리 제사장은 "그것은 여호와의 뜻이므로 그분이 좋은 대로 하실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사무엘상 3:15-18, 현대인의 성경).  이 말씀을 묵상할 때 (1) 우리 목사님들은 하나님께 받은 말씀을 하나도 숨기지 않고 모든 것을 그대로 성도님들에게 전해야 한다는 교훈과 (2) 그 말씀을 듣는 성도님들은 '그 말씀은 하나님의 뜻이므로 하나님께서 좋으실 대로 하실 것입니다'라는 것(18, 현대인의 성경) "여호와의 말씀이 좋은 것이든 아니든 우리는 그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예레미야 42:6, 현대인의 성경)라는 마음 자세로 하나님의 종을 통하여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겸손히 받아야 한다는 교훈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과 같은 우리 자녀들이 점점 성장해 갈 때 그들과 함께 계셔서 그들이 전하는 말씀을 다 이루어지도록 해주시길 기원합니다(참고: 사무엘상 3:19, 현대인의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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