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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tional Reflection Based on the Incident of Peter Cutting Off Malchus's Ear:

Devotional Reflection Based on the Incident of Peter Cutting Off Malchus's Ear: “Then one of those standing near drew his sword and struck the servant of the high priest, cutting off his ear.” ( Mark 14:47, Today's Korean Version ) 1. Identifying the People Involved: The person who stood beside Jesus and drew the sword was Simon Peter . The servant of the high priest was named Malchus . “Then Simon Peter, who had a sword, drew it and struck the high priest’s servant, cutting off his right ear. The servant’s name was Malchus.” ( John 18:10 ) 2. Jesus' Response to Peter's Action: (a) Jesus said: “Permit even this.” ( Luke 22:51, KJV: “Suffer ye thus far”; RSV: “No more of this” ) The Greek words clarify this: “ἕως τούτου” (“heōs toutou”) = “up to this point” or “even this” “ἐᾶτε” (“eate”) = “allow it,” “let it be,” “leave it alone” Therefore, Jesus is essentially saying: “Let them do what they are doing. Do not resist any further.” “If ...

충돌질하는 이세벨

충돌질하는 이세벨

  

남편의 마음에 무슨 근심이 있어 식사를 안하고 있는지 물어보았더니(왕상21:4,5) 고작 이스르엘 사람 나봇이 포도원을 자기에게 주지 않겠다는 것 때문임을 알고(6왕후 이세벨은 아합 왕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왕이 지금 이스라엘 나라를 다스리시나이까[“이래서야 어떻게 이스라엘 왕으로 행세할 수 있겠습니까? (현대인의 성경)] 일어나 식사를 하시고 마음을 즐겁게 하소서 내가 이스라엘 사람 나봇의 포도원을 왕께 드리리이다”(7).  그리고는 그녀는 “아합의 이름으로 편지들을 쓰고 그 인을 치고” 나봇이 살고 있는 성읍의 장로와 귀족들에게 보냅니다(8).  그 편지 내용의 핵심은 나봇을 모함하여 ‘그가 하나님과 왕을 저주하였다’ 하여 나봇을 돌려 쳐 죽이라는 것이었습니다(9-10).  참으로 “술수”가 많은(왕하9:22) 간악한 여인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녀의 편지를 받은 그 성읍에 사는 장로와 귀족들은 “이세벨의 지시곧 그()가 자기들에게 보낸 편지에 쓴 대로 하여”(왕상21:11) 결국 나봇은 성읍 밖으로 끌려 나가 돌로 쳐죽임을 당합니다(13).

다윗이 요압에게 보낸 편지가 생각납니다.  유부녀 밧세바와 동침하여 임신케 한 사실을(삼하11:2-5) 두 번이나 덮으려고 시도했다가(8-13안되닌까 결국에는 편지를 써서 밧세바의 남편인 충성된 군인 우리아의 손에 그 편지를 들려 요압에게 보냈습니다(14).  그 편지 내용의 핵심은 “너희가 우리아를 맹렬한 싸움에 앞세워 두고 너희는 뒤로 물러가서 그로 맞아 죽게 하라”였습니다(15).  요압 장군은 다윗의 명령대로 행하여 결국 우리아가 죽습니다(17).

우리는 “그리스도의 편지”인데(고후3:3), 우리는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복음)을 전하는 자들인데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인데(2:15), 우리는 예수님처럼 우리 자신을 버리고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데(5:2), 아합처럼 이웃의 소유를 탐하던지(11:39, 23:25, 11:4, 고전5:11, 20:17, 5:3), 이세벨처럼 남편의 (혹은 자신의?) 탐심을 충족시켜주고자 아무 죄 없는 사람을 모함하여(딤전3:11, 딤후3:3) 억울한 누명을 씌우는 악한 죄(5:6, 29:21현대인의 성경)까지 범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결국 이세벨은 자기의 남편에게 약속한 것처럼(왕상21:7) 아합이 원하는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게 합니다(15).  그녀는 나봇을 죽여서라도(14, 15, 16그의 포도원을 뺴앗아 아합에게 준 것입니다.  그녀가 바로 아합을 배후조정하는 사람입니다.  그녀가 바로 아합을 충동하여 그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게 한 자입니다(25).  그녀가 바로 아합으로 하여금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아모리 사람의 모든 행함 같이 우상에게 복종하여 심히 가증하게 행하”게 만든 사람입니다(26).  그러한 이세벨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은 이러하였습니다“개들이 이스르엘 성읍 곁에서 이세벨을 먹을지라”(23).

사탄은 충동합니다(대상21:1).  그는 심지어 하나님도 충동합니다(2:3).  그래서 예수님을 대적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대적하는 사단의 사람들도 지금도 교회 안에서도 모인 교인들을 “충동”질 합니다(21:27, 14:19, 대상21:1).  그러므로 그들은 교회 안에서조차 “소동”을 일으키며(21:30), “소문”(악성루머)을 퍼트리며(31결국에는 “폭행”(35)까지 합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교회에서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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