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말씀 묵상 (2021년 11월 11일)

 

그릇된 길로 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올바른 길로 걸어가고 있는 사람이 그릇된 길로 걸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참고: 누가복음 23:2, 현대인의 성경).

 

그릇된 생각을 가지고 그릇된 길을 가고 있는 사람들은 억지를 부리면서까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 사람을 비방하므로 교회 안에서 소동을 일으킵니다(누가복음 23:2, 5, 현대인의 성경).

 

교회 안에서도 그릇된 생각을 가지고 그릇된 길을 걸어가고 있는 사람들이 큰 소리로 외쳐대면서 계속해서 끈질기게 요구하는 소리가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올바른 길을 걸어가고 있는 사람의 소리를 이길 때가 있습니다(누가복음 23:21, 23, 현대인의 성경).

 

교회 안에서 그릇된 생각을 가지고 그릇된 길로 가고 있는 사람들을 그들의 마음대로 하게 하는 것은 아무 죄 없는 사람을 억울하게 고난을 당하게 할 수 있습니다(누가복음 23:25, 현대인의 성경).

 

교회 안에서 억지를 부리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억울하게 고난을 당하는 사람도 있으며 또한 억지로 십자가를 진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누가복음 23:5, 25, 26,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형수는 죽는 순간에도 예수님을 모역하지 않습니다(누가복음 23:39-40,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성도는 자기 자신이 죽을 죄를 지었고, 그 죄의 마땅한 형벌을 받아도 싸다는 것을 알뿐만 아니라 자신을 위해 십자가에 대신 형벌을 받으신 예수님은 아무 잘못한 것도 없으심을 압니다(누가복음 23:40-41, 현대인의 성경).

 

십자가 상에서 자신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이런 벌을 받았도 싸다는 것과 예수님은 잘못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하나님을 두려워하였던 강도는 자신의 영혼을 예수님의 손에 맡긴 반면에,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 아버지 손에 맡기셨습니다(누가복음 23:41-46, 현대인의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