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zGG1IQUy_T8?si=SFXC5GwmKLHviPi0
"어찌하여 얼굴에 수심이 있느냐"
"어찌하여 얼굴에 수심이 있느냐"고 아닥사스다 왕은 느헤미야에게 물었습니다. 느헤미야가 "병이 없"는데 그의 얼굴에 수심이 있는 것을 보고 아닥사스다 왕은 느헤미야에게 "이는 필연 네 마음에 근심이 있음이로다"라고 말했습니다. 느헤미야의 마음에 근심이 있음으로 얼굴에 수심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 이유는 느헤미야는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의 형편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즉, 그는 포로로 잡혀 오지 않고 유다 땅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 큰 어려움과 수모를 당하고 있고 예루살렘 성벽은 무너진 채 그대로 있고 성문을 불탄 이후로 다시 세우지 못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기 때문입니다(느헤미야 1:2-3;
2:2).
우리 주위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큰 어려움과 수모를 당하므로 우리 마음에 근심과 얼굴에 수심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때에 우리가 하나님께 간구하며 사모해야 할 것은 "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시"는 은혜입니다(2:8:18). 그 이유는 우리 하나님의 선한 손이 우리를 도우실 때 "하늘의 하나님이 우리를 형통하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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