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7gw7qr-zJsA?si=UYNXPlNlgtI1j3Cg
어머니의 삐뚤어진 자식 사랑?
어머니 리브가의 자식 사랑은 삐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리브가는 맏아들 에서보다 둘째 아들 야곱을 더 사랑하여(favoritism)(창 25:28) 남편 이삭이 죽기 전에 에서에게 마음 것 축복하려던 것을 야곱으로 하여금 가로채도록 배우조정(manipulation)을 했습니다. 그녀는 이삭이 에서에게 말하는 것을 듣고(27:6) 야곱에게 명하여 좋은 염소 새끼 2마리를 자기에게 가져오면 자기가 그것으로 이삭이 즐기는 별미를 만들어 야곱으로 하여금 이삭에게 가져다 드리게 하여 식사 후 야곱으로 하여금 이삭에게 축복을 받게했습니다(8-10절). 결국 어머니 리브가는 아들 야곱으로 하여금 이삭의 눈에 "속이는 자"가 되게 했습니다(12절). 물론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리브가의 삐뚤어진 자식 사랑도 사용하셔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을 야곱을 통해 이루셨지만 저는 왜 어머니 리브가가 에서 말고 야곱을 그리도 삐뚤어진 사랑으로 사랑을 했을까 생각해 볼 때 그 이유는 야곱은 "조용한 사람"이었고(25:27) 또한 에서가 이방인 아내로 맞아하므로 그녀의 마음에 근심이 되었고(26:35) 그 며느리들로 말미암아 라브가는 자기의 삶이 싫어졌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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