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집요한 공격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사사 삼손을 어떻게 붙잡을 수 있었습니까? 그들은 "밤새도록" "조용히" "매복"을 했습니다. 그들은 삼솜이 사랑하는 "들릴라"라는 여인을 돈(은)으로 매수해서 삼손의 "힘의 근원"을 알아내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삼손을 "결박"하려고 심지어 그녀의 "방 안에"까지 매복을 했습니다. 들릴라는 삼손에게 "어떻게 하면 능히 당신을 결박할 수 있는지를 내게 말하라", "내게 말하라", "내가 말하라"고 세 번이나 말했습니다. 그런데도 삼손이 자기의 큰 힘이 무엇으로 말미암아 생겼는지 그녀에게 말하지 않으니까 그녀는 "날마다 그 말로 그를 재촉하여 조르매 삼손의 마음이 번뇌하여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결국 삼손은 들릴라에게 "진심을 드러내어" 그녀에게 자기의 힘의 근원을 말했습니다. 그 결과 삼손의 힘은 없어졌고 하나님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줄을 깨닫지 못했습니다(사사기 16:1-21).
우리는 사탄의 집요한 공격을 깨달아야 합니다. 사탄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우리의 "힘원 근원"을 공격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힘원 근원은 주님이신데(시18:1) 사탄은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나지 못하게 하므로 우리를 약해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탄은 우리로 하여금 주님을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하여 사랑하기 보다 대충 사랑하게 만들므로 주님의 말씀에 자꾸만 불순종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탄은 우리로 하여금 말로만 이웃을 사랑하게 만들고 진실과 행함으로 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힘과 사랑의 힘이 매우 약해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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