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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마지막 문안 인사 (11)

이 성탄 계절에 사도 바울은 두기로를 특별히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보냈다(골4:8)하는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gave)(요3:16)는 말씀과 더불어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해 내주"셨다(gave up)(롬8:32)는 말씀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셨다(gave Himself up)(엡5:2)는 말씀을 연관해서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였을 때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마27:46)라는 말씀도 생각났습니다.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버리시기까지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도 예수님과 복음을 위하여 우리 목숨을 잃을 수 있길 기원합니다(막8:35).   https://youtu.be/amBwOJJrKxs?si=B6DoBllFE_Il7U-p

짧은 말씀 묵상 (2022년 10월 4일)

짧은 말씀 묵상

 

 

 

마실 물이 없으므로 지도자 모세와 다투므로 하나님을 시험하였던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를 원망하였을 때 모세는 하나님께 "내가 이 백성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얼마 안 가서 그들이 나에게 돌질할 것입니다"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궁핍함 속에서 다툼과 원망이 있을 때 우리는 함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고 오히려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것입니다(출애굽기 17:1-6, 현대인의 성경).

 

이스라엘 자손의 지도자 모세를 향한 하나님의 기도 응답은 "너는 백성들 앞으로 가거라.  네가 갈 때는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나일강을 치던 네 지팡이를 손에 잡고 가거라.  내가 시내산 바위 위에서 네 앞에 서겠다.  너는 그 지팡이로 바위를 치라.  그러면 바위에서 물이 나와 백성이 마실 수 있을 것이다"였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이스라엘 장로들이 보는 앞에서 그대로 행했습니다(출애굽기 17:5-6, 현대인의 성경).  기도하는 목사는 하나님께 받은 기도 응답대로 행해야 합니다.  행하되 목사는 불평하며 따르는 교인들 앞으로 가야 합니다.  그리고 목사는 장로들과 함께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그리고 지난 날에 하나님께서 행하신 기적의 "그 지팡이로 바위를 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홍해를 마르게 하시사 길을 내신 하나님께서는 바위에서도 물을 내시사 교인들로 하여금 마시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위가 되시는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성경 말씀대로 그 마음 속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게 하실 것입니다(요한복음 7:38, 현대인의 성경).

 

주님이 세우신 주님의 종과 다투는 것은 하나님과 다투고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입니다(출애굽기 17:2, 7).

 

믿는 자들로서 궁핍함 속에서 다투고 불평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계시느냐, 계시지 않느냐?'하고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입니다(출애굽기 17:3, 7, 현대인의 성경).  , 불평은 하나님을 불신하는 것입니다.

 

불평은 하나님을 불신하는 것이지만, 감사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참고: 출애굽기 17:3, 7, 현대인의 성경).

 

왜 하필이면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 다투고 시험하여 "여호와께서 우리 가운데 계시느냐, 계시지 않느냐?"하고 떠들어댔을 때 아말렉 사람들이 와서 이스라엘과 싸웠을까요?  물이 없어 불평하던 이스라엘 백성의 입장에서는 또 다른 불평의 이유가 생긴 것이 아니었을까요?  그러나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가운데 계심을 더 확실하게 알려주시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요? (참고: 출애굽기 17:3, 7-8, 현대인의 성경)

 

교인들은 목사와 다퉈도 목사는 교인들을 위하여 사탄과 그의 세력과 싸워야 합니다(참고: 출애굽기 17:2, 9).

 

홍해를 육지가 되게 하고 바위에서 물을 내게 한 하나님의 지팡이는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아말렉을 이기게 하였습니다.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지팡이 하나로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무한한 기적으로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참고: 출애굽기 14:16; 17:6,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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