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acEErnKv54s?si=116LU792C82JifSe
용서하지 않는 마음
아들 압살롬을 향하여 3년이나 마음이 간절하였던 아버지 다윗 왕(삼하13:38-39), 그런데 왜 다윗은 3년 만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한 압살롬으로 하여금 2년 동안이나 "그의 집으로 물러가게 하여 내 얼굴을 볼 수 없게 하라"고 명했을까요?(14:23-24, 28) 어떻게 아들 압살롬을 향하여 간절하였던 마음이 그 아들로 하여금 자신의 얼굴을 볼 수 없게 한 것일까요? 제 생각엔 아버지 다윗은 아들 압살롬을 향하여 '간절한 마음'은 있었지만 '용서하는 마음'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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