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사랑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사랑은 성부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빌2:6-7) 이 세상에 오신 사랑이요, 하나님의 본체시나 종의 형제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신 사랑입니다(7절). 하나님의 아들이신 독생자 예수님은 죄없는(요일3:5) 육체의 몸으로 오시사(요일1:7), 하나님과 원수된 우리 연약한 죄인들(롬5:6, 8, 10)의 모든 죄의 짐을 짊어지셨습니다(요1:29),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서 성부 하나님께 버림을 받으시기까지(마27:46)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해 주시고자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 스스로 목숨을 버리셨으며(요일2:16) 십자가에 죽으시기까지 성부 하나님께 순종하셨습니다(빌2:8).
이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은 우리는 예수님께서 명하신 대로 우리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우리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의 이웃을 우리 자신 같이 사랑해야 합니다(눅10:27). 주 우리 하나님을 사랑함에 있어서 우리는 주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해야 합니다(요14:21). 그리고 우리 이웃을 사랑함에 있어서는 예수님처럼 겸손한 종의 모습으로 남을 섬기되(마20:28) 남을 나보다 낫게 여겨야 합니다(빌2:3). 또한 우리는 깨끗한 사랑(요일3:3), 즉 죄가 없는(5절) 온전한 사랑으로(2:5), 미움이 없는 사랑으로(11절, 3:15) 우리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짐을 서로 지면서(갈6:2) 예수님께서 목숨을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요일2:16) 우리도 희생적인 사랑으로 우리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고후12:15; 엡5:2; 살전2:8). 우리는 주님의 보내심을 받은 자로서 우리를 이 세상에 보내신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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