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관계를 잘 유지하기 위해선 남편과 아내가 서로 싫어하는 것을 하지 말아야겠지만 부부 관계가 잘 성장하기 위해선 배우자가 좋아하는 것을 내가 싫어해도 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닙니다. 모세가 이혼 증서를 써 주고 아내와 이혼하라고 한 이유는 " 너희가 고집이 세고 악하기 때문에 아내와 이혼하는 것을 허락한 것이지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 " 닙니다 . 처음에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남자가 자기 아내와 합하여 두 사람이 한 몸이 되게 하셨습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게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눠서는 아니 됩니다 . 예수님의 말씀은 " 음행한 일도 없는데 자기 아내와 이혼하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 사람은 간음죄를 짓는 것이다 " 입니다 ( 마태복음 19:4-9, 현대인의 성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