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9tJxsCkB1dc?si=yoecT3l2ALBPh1Wa
저주의 나무인 십자가가 생각났습니다. 아하수에로 왕이 정원에서 잔치 자리로 돌아와 보니 하만이 에스더 왕후가 기대고 있는 긴 의자에 엎드려 있었습니다 . 그러자 왕은 “ 저놈이 궁중에서 나와 함께 있는 황후까지 강간하려드는구나 !'” 하고 외쳤고 그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내시들이 달려와 하만의 얼굴을 보자기로 쌌습니다 . 그 때 하르보나라는 내시가 왕에게 ‘ 왕의 살해 음모를 고발한 모르드개를 처형하려고 하만이 자기 집 뜰에 약 23 미터 높이의 교수대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 라고 말했습니다 . 그러자 왕은 “ 하만을 그 교수대에 매달아 처형하라 ” 고 명령하였습니다 . 그래서 그들이 모르드개를 죽이기 위해 만들어 놓은 그 교수대에 하만을 매달자 그제서야 왕의 분노가 가라앉았습니다 ( 에스더 7:8-10, 현대인의 성경 ).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하르모나라는 내시가 아하수에로 왕에게 말한 내용이 흥미롭다고 생각되었습니다 . 어떻게 바로 그 때 하르보나라는 내시는 아하수에로 왕에게 ‘ 왕의 살해 옴모를 고발한 모르드개를 처형하려고 하만이 자기 집 뜰에 약 23 미터 높이의 교수대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 라고 말했을까요 ? 어떻게 하르보나라는 내시는 하만이 모르드개를 처형하려고 자기 집 뜰에 약 23 미터 높이의 교수대를 만들어 놓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요 ? 혹시 하만이 그 교수대를 만들라고 명령한 후 (5:14, 현대인의 성경 ) “ 그 날 밤 ”(6:1) 아하수에로 왕에게 허락을 받고자 왕궁에 들어가 궁궐 바깥뜰에 들어섰을 때 (4 절 , 현대인의 성경 ) 하르모나라는 내시에게 미리 그 사실을 얘기한 것이 아닐까요 ? 그래서 그 내시가 하만이 모르드개를 처형하려고 자기 집 뜰에 약 23 미터 높이의 교수대를 만들어 놓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7:9, 현대인의 성경 ).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