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독자 이삭을 모리아 산에서 번제도 드리려고 했을 때 하나님의 사자가 아브라함에게 "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 라고 두 번이나 부르셨습니다 ( 창 22:11).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독자 이삭을 칼로 잡으려는 아브라함을 멈추게 하여 이삭을 죽이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10, 12 절 ). 그런데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독생자 예수님께서 십자가 상에서 " 나의 하나님 , 나의 하나님 "( 마 27:46) 하고 두 번이나 부르짖으셨을 때 분명히 들으셨을텐데도 불구하고 그 부르짖음을 외면하시고 독생자 예수님으로 하여금 저주의 나무인 십자가에 죽도록 내버려두셨습니다 . 왜 그러셨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