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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아들을 내주신 이 (롬8:32)

  https://youtu.be/9tJxsCkB1dc?si=yoecT3l2ALBPh1Wa

질병이 치유를 받지 않을지라도 참 하나님을 알게 되는 하나님의 은총을 사모해야 합니다.

질병이 치유를 받지 않을지라도 참 하나님을 알게 되는 하나님의 은총을 사모해야 합니다 .   하나님의 회복의 은총을 받아 자신의 문둥병이 깨끗이 치유를 받은 나아만 장군은 엘리사 선지자에게 가서 “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하나님이 없는 줄을 내가 이제 알겠습니다 ” 라고 말했습니다 ( 열왕기하 5:14-15, 현대인의 성경 ).   나아만이 하나님께 받은 은혜는 자기의 문둥병만 치유를 받은 것이 아니라 참 하나님을 알게 된 것입니다 .   우리는 우리의 질병이 치유를 받으므로 참 하나님을 알게 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질병이 치유를 받지 못할지라도 참 하나님을 알게 되는 하나님의 은총을 사모해야 합니다 .

우리가 은혜의 하나님께 회복의 은총을 간절히 구할 때 ...

우리가 은혜의 하나님께 회복의 은총을 간절히 구할 때  ... 자기 아내의 하녀인 이스라엘 소녀의 말을 듣고 엘리사 선지자에게 왔던 시리아 ( 아람 ) 장군 나아만은 엘리사 선지자의 말을 그의 사람을 통해서 전해 듣고 격분하여 돌아가려고 했다가 자기 종들 ( 부하들 ) 의 말을 듣고 엘리사 선지가가 말한대로 요단강으로 가서 강물에 자기 몸을 일곱 번 담갔습니다 .   “ 그러자 정말 엘리사의 말대로 문둥병이 깨끗이 나아 그의 살결이 어린아이 살결처럼 되었 ” 습니다 ( 열왕기하 5:3-4, 12-14, 현대인의 성경 ).   나아만은 교만하여 엘리사 선지자가 자기가 기대한대로 직접 나와서 자기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자기 병을 고쳐 줄 것으로 생각했다가 엘리사가 그저 사람을 보내 요단강에 가서 몸을 일곱 번 씻으면 문둥병이 깨끗이 나을 것이라는 말을 듣고 격분했었는데 흥미로운 점은 그가 이스라엘 소녀의 말뿐만 아니라 자기 종들 ( 부하들 ) 의 말도 들었다는 것입니다 .   그만큼 나아만은 겸손함도 있었던 것일까요 아니면 자기의 문둥병을 고침 받기를 그리도 간절히 원했던 것일까요 ?   결론적으로 나아만은 엘리사 선지자의 말대로 순종하므로 자기의 문둥병이 깨끗이 치유를 받았습니다 .   그는 하나님께 “ 회복 ”(14 절 ) 의 은총을 받은 것입니다 .   우리가 은혜의 하나님께 회복의 은총을 간절히 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방법대로 우리의 간구를 들어주시사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시고 기뻐하신 뜻을 반드시 이루실 것입니다 ( 참고 : 로마서 12:2).

이스라엘 하녀의 도움을 받은 나아만 장군

이스라엘 하녀의 도움을 받은 나아만 장군 하나님의 도움으로 시리아 ( 아람 ) 군에게 승리를 안겨다 준 나아만 장군은 자기의 문둥병을 고침 ( 치유함 ) 에 있어서 자기의 아내를 시중드는 하녀인 이스라엘 소녀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   그 이스라엘 소녀는 자기 주인인 나아만 장군에게 “ 주인 어른께서 사마리아에 사는 예언자 ( 엘리사 선지자 ) 를 한번 찾아봤으면 좋겠습니다 .   아마 그가 주인 어른의 병을 고쳐 주실 것입니다 ”( 열왕기하 5:2-3, 현대인의 성경 ).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으로 영적 전쟁에 승리하면서 우리의 고충들은 하나님께서 우리 삶 속에서 알게 하시든지 또는 보내주시는 사람의 도움을 받아 해결 받을 수도 있습니다 .

유익한 양심의 고통과 수치심?

유익한 양심의 고통과 수치심?   미리암은 문둥병이 걸려 육신의 고통을 느끼지 못했을지라도 부끄러워했을 것입니다 .   회개에 이르는 양심의 고통과 수치심은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 참고 : 민수기 12:10-14).

육신의 고통을 느끼면서도 양심에 고통을 느끼지 못하여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한다는 것은 영적 문둥병이라 생각합니다.

육신의 고통을 느끼면서도 양심에 고통을 느끼지 못하여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한다는 것은 영적 문둥병이라 생각합니다 . 미리암과 아론이 동생이지만 겸손하며 하나님의 집에 충성스러운 하나님의 종이요 하나님께서 직접 대면하고 분명하게 말씀하시는 모세를 비난했는데 왜 미리암만 갑자기 문둥병에 걸렸을까요 ?   왜 아론은 문둥병에 걸리지 않을 것일까요 ?   아론은 자기 누이 미리암이 갑자기 문둥병에 걸려 온 몸이 하얗게 된 것을 보고서야 모세에게 " 우리가 어리석었네 .   우리의 잘못을 용서해 주게 .   제발 누님이 모태에서 살이 반이나 썩어 죽어서 나온 아기처럼 되지 않게 해 다오 " 라고 말했습니다 .   그래서 모세가 하나님께 " 하나님이시여 , 누님을 고쳐 주소서 " 하고 부르짖었습니다 ( 민수기 12:1-13, 현대인의 성경 ).   이 말씀을 묵상할 때 흥미로운 점은 미리암은 문둥병이 걸려 육신의 고통을 느끼지 못했을 텐데 아론은 자신의 누님인 미리암이 문둥병에 걸려 온 몸이 하얗게 된 것을 보고 양심에 고통을 느껴서 자신과 누님이 어리석은 일 ( 모세를 비난한 일 ) 을 한 것을 깨닫고 잘못을 용서해 주길 모세에게 구했다는 것입니다 .   육신의 고통을 느끼면서도 양심에 고통을 느끼지 못하여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한다는 것은 영적 문둥병이라 생각합니다 .   이것이 저의 모습임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