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기회 [ 시편 86 편 말씀 묵상 ] 오늘 대학교 후배의 어머님의 장례식에 다녀왔습니다 . 그 후배의 어머님은 한국 연세로 팔순이신데 갑자기 쓰러지셔서 돌아가셨습니다 . 심장마비였다고 합니다 . 심장마비로 너무나 갑자가 돌아가셔서 유일한 친딸인 그 후배는 아직도 충격 속에 있는 것 같습니다 . 그 후배의 말로는 “ 지금이 내 생애 아직까지 살면서 가장 힘든 것 같아요 ” 라고 합니다 . 그 후배의 인생에 “ 가장 힘든 ” 위기를 접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러한 가장 힘든 위기는 우리 모두가 이미 겪지 않았다면 앞으로 다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 그 이유는 우리 모두는 언젠가는 “ 죽을 수밖에 없 ” 기 때문입니다 ( 전 7:2, 현대인의 성경 ). 우리는 이 사실을 알면서도 사랑하는 가족의 죽음은 참으로 힘들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 오늘 본문 시편 86 편을 보면 시편 기자 다윗은 그의 인생에 매우 힘든 위기의 상황을 접하고 있었습니다 . 그 위기의 상황을 다윗은 몇 마디로 묘사를 하였습니다 : “ 내가 큰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1 절 , 현대인의 성경 ), “ 내가 환난 날에 주께 부르짖습니다 ”(7 절 , 현대인의 성경 ), “ 내 영혼을 깊은 스올에서 ”(13 절 ), “ 교만한 자들이 와서 나를 치고 잔인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