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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아들을 내주신 이 (롬8:32)

  https://youtu.be/9tJxsCkB1dc?si=yoecT3l2ALBPh1Wa

과연 우리는 우리 자녀 세대를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일까요?

과연 우리는 우리 자녀 세대를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일까요 ? 저는 어제 한 기독교 웹사이트에 "Z 세대에 관해 그리스도인이 알아야 할 여섯 가지 " 란 제목의 기사를 읽으면서 제 자신이 딜런 , 예리 , 예은이의 세대를 너무나 모르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 저는 제 자녀들의 세대가 일종의 무신론자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 물론 그들이 성경을 잘 읽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그들이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이 성경에 들어있다고 믿을 가능성이 매우 적은 것을 몰랐습니다 . 물론 저는 그들 세대가 디지털화되어 있다는 것은 좀 알고 있었지만 그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모든 시각과 기준을 만드는 게 온라인이라는 것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 저 기사를 읽으면서 Z 세대는 금식하면 그들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게 소셜미디아 금식이라는 글을 보고 제 사랑하는 딸 예리가 생각났습니다 . 그 이유는 예리가 전에 금식을 하는데 전화기를 내려놓고 소셜미디어를 하지 않는 금식을 하는 것을 예리가 말해서 알았고 또한 직접 제 눈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 그 정도로 제 자녀들의 세대는 소셜미디어 , 온라인 , 미디어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저 기사를 통해 제 자녀들의 세대가 ( 더 나은 ) 공동체를 찾고 있다는 말에 동의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그 이유는 제 세 자녀들이 그러기 때문입니다 . 예리와 예은이가 저희 교회를 떠나 다른 교회로 간 큰 이유가 공동체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저희 교회 영어 사역에는 자매들이 없거든요 . 그런데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