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의 하나님 (6) [ 요나 3 장 1-10 절 말씀 묵상 ] 우리는 우리 삶의 여정에 오는 위기를 어떻게 봐야 합니까 ? 우리는 위기를 접할 때 “ 왜 이런 위기가 나에게 닥쳤을까 ?” 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 그리할 때 우리는 그 위기가 우리에게 온 것이 다른 사람 때문이라 생각하여 그 사람을 원망할 때도 있습니다 . 우리는 이러한 생각과 원망 속에서 우리가 당면한 위기에 몰두하기도 합니다 . 그 결과 우리는 위기 가운데 있는 우리 자신 외에는 다른 사람들이 보이지 않곤 합니다 . 그리고 우리는 더욱더 위기의 늪에 깊이 빠져 들어가 구원의 소망을 잃어버리고 자포자기 하면서 낙망과 절망 속에서 허덕일 때도 있습니다 . 과연 이것이 위기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원하시는 위기의 반응일까요 ?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엔 위기는 하나님의 사랑을 깊고 크게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기란 우리가 위기 가운데 있는 다른 형제, 자매들을 사랑할 수 있는 귀한 기회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위기에 처한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지 않으면 그 말씀이 우리를 소유하게 될 수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시 11:51, 55-56). 그러나 문제는 우리 중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주어진 기회로서 우리의 삶에서 위기를 겪고있는 것입니까? 저는 오늘 “ 요나의 하나님 (6) ” 이란 제목을 걸고 우리에게 또 한 번의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 요나의 하나님은 두 번째 요나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십니다 . 오늘 본문 요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