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9tJxsCkB1dc?si=yoecT3l2ALBPh1Wa
착각 속에 있는 교회?
지금 우리 교회는 마치 옳은 일을 행하며 주님의 명령을 저버리지 않은 것처럼 날마다 주님을 찾고 주님의 계명을 알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 우리는 주님의 공정한 판단을 요구하고 주님을 가까이 하는 것을 기뻐하는 것처럼 하면서 '우리는 금식하였는데 어째서 주님은 보지 않으십니까? 우리는 우리 자신을 낮추었는데 어째서 주님은 알아 주지 않으십니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주님의 답변은 "그러나 사실 너희는 금식을 하면서도 너희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며 너희 일꾼들에게 고된 일을 시키고 있다. 너희가 계속 다투고 싸우며 서로 주먹질하면서 하는 금식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 너희가 이런 금식을 한다고 해서 내가 너희 기도를 들어 주리라고 생각하느냐? ... 이것을 금식이라 할 수 있겠느냐? 너희는 이런 금식을 내가 기뻐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압박의 사슬을 풀어 주고 모든 멍에를 꺾어 버리며 억압당하는 자를 자유롭게 하는 것이다"(이사야 58:2-7, 현대인의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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