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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건강한 아이로 키우려면?  부모 자신부터 감정 다스려라”는 기사를 읽고 나서 ...

“ 자녀를 건강한 아이로 키우려면 ?   부모 자신부터 감정 다스려라 ”는  기사를 읽고 나서 ...         저는 이 기사를 읽으면서 몇 가지 관심을 가지고 생각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   1.        먼저 이 기사의 제목인 “ 자녀를 건강한 아이로 키우려면 ?   부모 자신부터 감정 다스려라 ” 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물론 우리가 부모로서 우리 자녀의 감정을 존중해야 하지만 그 이전에 우리의 감정이 우리 자녀에게 존중받을 정도로 건강한 감정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        그리고 부모 자신부터 다스려야 할 감정 중 가장 중요한 감정은 “ 분노 ” 라는 말에도 동의합니다 : “ 분노는 파괴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을 곤경에 빠뜨리는 감정이며 , 그래서 우리는 대개 그것을 묻어버린다 .   그런데 이때 분노는 안으로 폭발하여 우울 , 죄책감 , 불안 , 수치심으로 나타날 수 있다 . 혹은 밖으로 폭발하여 공격성으로 표출될 수 있다 .”   우리가 부모로서 분노라는 감정을 우리 자녀 앞에서도 절제하거나 조절할 수 없을 정도라면 우리는 우리 자녀를 건강한 아이로 키우기가 매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 하나님께서 분노 조절을 못하는 부모를 통해서도 우리 자녀를 제일 사랑하시기에 건강한 아이로 양육하실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     3.      ...

착각 속에 있는 교회?

착각 속에 있는 교회?  지금 우리 교회는 마치 옳은 일을 행하며 주님의 명령을 저버리지 않은 것처럼 날마다 주님을 찾고 주님의 계명을 알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   또한 지금 우리는 주님의 공정한 판단을 요구하고 주님을 가까이 하는 것을 기뻐하는 것처럼 하면서 ' 우리는 금식하였는데 어째서 주님은 보지 않으십니까 ?   우리는 우리 자신을 낮추었는데 어째서 주님은 알아 주지 않으십니까 ?'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이에 대한 주님의 답변은 " 그러나 사실 너희는 금식을 하면서도 너희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며 너희 일꾼들에게 고된 일을 시키고 있다 .  너희가 계속 다투고 싸우며 서로 주먹질하면서 하는 금식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 ?  너희가 이런 금식을 한다고 해서 내가 너희 기도를 들어 주리라고 생각하느냐 ?  ...  이것을 금식이라 할 수 있겠느냐 ?  너희는 이런 금식을 내가 기뻐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압박의 사슬을 풀어 주고 모든 멍에를 꺾어 버리며 억압당하는 자를 자유롭게 하는 것이다 "( 이사야 58:2-7, 현대인의 성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