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가운데 있는 사랑하는 식구를 위해 그리도 간절히 기도하였는데 우리가 기대했던 구원(건짐)이 아니라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또 다른 위기로 하나님이 인도하셨다면, 그래도 우리는 하나님은 구원이시라고 신앙 고백을 하나요? (시27:1; 사12:2; 참고: 15:2) https://youtu.be/QOJ40ziHAow?si=rIOZ98IS7PSOQ01r
나는 요나 선지자와 같은 주님의 종입니다. 주님의 종 요나 선지자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여 함께 배에 타고 있었던 불신자 선장과 사공들을 위기에 몰아넣었던 반면에(요나 1:1-10), 주님의 종 바울 사도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다가 결국 로마 황제의 법정에서 재판을 받고자(사도행전 25:10-21) 다른 죄수들과 함께 배를 타고 이탈리아로 가다가 배만 아니라 그 배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276명)의 생명까지도 위험하여 살아날 가망이 완전히 없어졌을 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받고 그 모든 사람들을 안심시키고 결국에 가서는 모두 다 건짐을 받았습니다(사도행전 27장). 과연 나는 바울 사도와 같은 주님의 종인지 아니면 요나 선지자와 같은 주님의 종인지 자아반영 및 자아성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