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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아들을 내주신 이 (롬8:32)

  https://youtu.be/9tJxsCkB1dc?si=yoecT3l2ALBPh1Wa

주 안에서 굳게 서 있어야 합니다.(2)

 주 안에서 굳게 서 있어야 합니다.(2)

 

 

[데살로니가전서 3 8-13절 말씀 묵상]

 

 

여러분우리 교회가 주님 안에서 굳게 서 있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에 견고히 서 있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믿음에 견고이 서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는 믿음의 진보를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듣고 묵상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각자의 믿음이 자라나야 합니다.  우리 온 교회 식구들의 믿음이 성장할 때 우리 교회는 어떠한 환난과 역경 속에서도 주님 안에서 굳게 서 있을 수가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여 교회의 하나됨을 잘 지켜 나아갈 때 교회는 주님 안에서 굳게 서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회를 위해서 기도할 때에도 그들의 사랑이 점점 더 풍성하게 되길 위하여 기도했습니다(1:9).

 

둘째로우리가 주 안에서 굳게 서 있기 위해선 우리의 사랑이 더욱 많아 넘쳐야 합니다.

 

오늘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3 12절을 보십시오“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현대인의 성경“우리가 여러분을 사랑하듯 여러분도 더욱더 넘치는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며 모든 사람을 사랑하게 되기를 주님께 기도합니다”].  이 말씀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향한 사도 바울의 또 하나의 간절한 기도 제목이었습니다.  저는 이 바울의 기도를 묵상할 때 우리가 이미 묵상한 데살로니가전서 1 3절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그 말씀을 보면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기억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 감사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그들의 “사랑의 수고”였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이미 사랑의 수고를 하고 있다는 증거는 데살로니가전서 4 9-10절에서 좀 알수가 있습니다“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들 자신이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너희가 온 마게도냐 모든 형제에 대하여 과연 이것을 행하도다 형제들아 권하노니 더욱 그렇게 행하고.  오늘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3 12절에서 바울이 말하고 있는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향한 기도를 한 3개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첫째로“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란 말씀 속에서 우리는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어떻게 사랑했었는지를 다시금 생각해 봐야 합니다.  저는 한 8가지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1)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1:2, 3).  (2)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예수님을 믿기 전 우상 숭배를 하고 있었을 때 그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5).  (3) 바울은 사도로서 마땅히 주장할 수 있는 권위를 주장하지 않고 마치 어머니가 자기 자녀를 돌보듯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부드럽게 대했습니다(2:7, 현대인의 성경).  (4)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복음 뿐만 아니라 자기의 목숨까지도 주기를 기뻐하였습니다(8).  (5)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밤낮으로 일하며 고생하였습니다(9현대인의 성경).   (6)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거룩하고 흠없이 행하였습니다(10).  (7) 바울은 그들에게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였습니다(11).  (8)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얼굴 보기를 열정으로 더욱 힘썼습니다(17). 

 

둘째로“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이 넘치게 하사”란 말씀 속에서 우리는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어떻게 서로 사랑을 했었는지(4:9) 또한 모든 사람에 대하여 어떻게 사랑했었는지(10)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먼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어떻게 서로 사랑했을까요?  분명히 데살로니가전서 4 9절에 사도 바울은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들 자신이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고 말했는데 과연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어떻게 서로 사랑을 했는지 한 6가지로 요약을 해 보았습니다: (1)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서로 사랑하되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을 말씀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1:6) 그들의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습니다(8).  저는 이것이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교회란 공동체 안에서 서로가 사랑하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우리 각자의 믿음의 자라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또한 서로에게 기쁨이 됩니다.  이것이 서로를 배려하는 거요 서로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2)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함께 고난을 받았습니다(2:14).  예수님을 믿는 신앙 때문에 많은 환난을 당하면서 교회 식구들이 함께 믿음 안에서 고난을 받는다는 것은 서로를 사랑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3) 그들은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자기 손으로 일하기를 힘썼습니다(4:11).  (4) 그들은 서로 위로하였습니다(4:18).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성도들에게 “자는 자들”즉 ‘죽은 자들’에 관하여 소망 없는 자들처럼 슬퍼하지 않길 원하였습니다(13).  그 이유는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는 확실한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그 소망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바로 죽은 자들의 부활(다시 사는 것)입니다(14).  바울은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사신 하나님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을 기다리는(1:10)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이 부활의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서로를 위로하라고 권면하였습니다(4:18).  이 사랑의 수고를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이미 하고 있었지만 바울이 그들이 더욱더 열심히 하길 권면하였던 것입니다.  (5) 그들은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웠습니다데살로니가전서 5장 11절을 보십시오“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이 말씀을 보면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이미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고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좀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서 바울은 그들에게 더욱더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라고 권면한 것입니다.  덕을 세우되 특히 바울은 그들이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라고 권면하였습니다(14).  (6) 그들은 서로 화목하였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 13절을 보십시오“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이미 서로 화목하였지만 더욱더 서로 화목하길 권면하였습니다.  그리고 서로 화목하기 위해선 사도 바울은 그들에게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고 권면하였습니다(14).

 

셋째로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하는 것은 어떻게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모든 사람을 사랑했었는냐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 10절을 보십시오“너희가 온 마게도냐 모든 형제에 대하여 과연 이것을 행하도다 형제들아 권하노니 더욱 그렇게 행하고”[(현대인의 성경“사실 여러분은 마케도니아에 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이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형제 여러분들이 더욱 힘써 그렇게 할 것을 권합니다”].  제 생각엔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들의 본이 되므로 모든 사람을 사랑했다고 생각합니다(1:7).

 

여러분우리 교회 모든 식구들이 사랑이 식어져 가는 이 시대에 서로 사랑하되 더욱더 서로 사랑하길 기원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우리 교회 식구들이 가족이나 직장이나 회사나 어디에 가든지 간데 주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자들이 되길 기원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의 통로가 되어 사랑의 빛을 발하면서 살아가길 기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가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시되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시기까지 사랑하신다는 것을 깨달아 알아갈 때 우리는 주님의 사랑의 통로가 될 수가 있습니다.  그리할 때 우리는 우리 교회 식구들을 서로 사랑할 수가 있고더 나아가서 우리 교회 밖에 있는 이웃들도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주의 사랑 빛칠 때에 기쁨 오네 근심 걱정 물러 가고 기쁨 오네 기도하게 하시며 희미한 것 물리쳐 주의 사랑 비칠 때 기쁨오네”(새찬송가 293, 1),

 

 

제임스 김 목사 나눔

(2018 2 19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시기까지 이처럼 사랑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배워가길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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