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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tional Reflection Based on the Incident of Peter Cutting Off Malchus's Ear:

Devotional Reflection Based on the Incident of Peter Cutting Off Malchus's Ear: “Then one of those standing near drew his sword and struck the servant of the high priest, cutting off his ear.” ( Mark 14:47, Today's Korean Version ) 1. Identifying the People Involved: The person who stood beside Jesus and drew the sword was Simon Peter . The servant of the high priest was named Malchus . “Then Simon Peter, who had a sword, drew it and struck the high priest’s servant, cutting off his right ear. The servant’s name was Malchus.” ( John 18:10 ) 2. Jesus' Response to Peter's Action: (a) Jesus said: “Permit even this.” ( Luke 22:51, KJV: “Suffer ye thus far”; RSV: “No more of this” ) The Greek words clarify this: “ἕως τούτου” (“heōs toutou”) = “up to this point” or “even this” “ἐᾶτε” (“eate”) = “allow it,” “let it be,” “leave it alone” Therefore, Jesus is essentially saying: “Let them do what they are doing. Do not resist any further.” “If ...

게으른 자의 특징 (2)

 게으른 자의 특징 (2)

 

 

[잠언 26장 13-16절 말씀 묵상]

 

 

        오늘 본문 잠언 26장 13-16절을 보면 잠언 기자는 게으른 자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저는 오늘 본문 말씀 중심으로 게으른 자의 특징이 무엇인지 오늘 성경 말씀 중심으로 한 4가지로 생각해 보면서 우리 각자에게 주시는 교훈을 받고자 합니다.

 

        첫째로게으른 자의 특징은 핑계를 잘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잠언 26장 13절을 보십시오: "게으른 사람은 '길거리에 사자가 있다.' 하면서 일하러 가지 않는다"(현대인의 성경). “길과 거리는 사람들이 일하는 일터입니다그런데 그 곳에 사자가 있다면 그런 곳에 갈 수 없을 것입니다이 말은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려고 할 때 겁을 집어먹고 자신이 없을 때 핑계를 대는 구실입니다”(인터넷).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제 자신에게 비춰보았을 때 겁을 집어먹고 자신이 없어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주님의 일을 하지 않았던 제 자신의 모습을 엿보게 되었습니다그 핑계 중 하나는 실패의 두려움으로 인한 핑계로서 내가 그 일을 해보았자 아무 소용이 없을꺼야라는 식으로 생각하여 주님의 일을 하지 않은 것입니다왜 제가 그랬을까 생각해보니 그 원인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하고 제 자신의 명철을 의지한 것입니다(3:5). 믿음이 없었기에 제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였고믿음이 없었기에 실패를 두려워한 것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습관적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한 핑계는 나는 모험심이 없다였습니다용기가 없었고 믿음이 없었던 것인데도 말입니다.

  

         중국 고전 회남자에는 시간이 없어서 공부하지 못한다는 사람은 시간이 있어도 못한다는 글이 나온다고 합니다(인터넷). 실제로 우리는 공부만이 아니라 다른 일들도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는 핑계를 자주 댑니다그런데 과연 이러한 핑계는 우리가 게을러서 그런 것은 아닌지 적어도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 합니다영국의 유명한 수필가 찰스 램에 대한 일화입니다(인터넷): 그가 인도의 한 회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했을 때 마음대로 자기가 하고 싶었던 책을 읽고 자기 마음대로 시간을 쓸 수 있게 되기를 원했다고 합니다세월이 흘러 정년퇴직을 하는 날더 이상 회사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글을 쓰고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어 뛸 듯이 기뻐했다고 합니다그러나 그가 정년퇴직을 한 후 깨달은 것은 바빠서 글 쓸 새가 없다는 사람은 시간이 있어도 글을 쓰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그는 좋은 생각도 일이 바쁜 가운데서 떠오른다는 것을 그 때서야 깨달았다고 합니다할 일 없이 빈둥대다 보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 자신을 학대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합니다(인터넷).

 

         성경 전도서 4장 5절을 보면 전도자 솔로몬 왕은 이렇게 말을 하고 있습니다: “우매자는 손을 거두고 자기 살을 먹느니라.” 무슨 뜻입니까우매자즉 미련한 자는 손을 거둔다는 말입니다여기서 손을 거둔다는 말은 미련한 자는 일을 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이것은 잠언 21장 25절 말씀과 일치되는 말씀입니다: “게으른 자의 정욕이 그를 죽이나니 이는 그 손으로 일하기를 싫어함이니라.” 게으른 자는 자기 손으로 일하기를 싫어한다는 것입니다이렇게 자기 손으로 일하기를 싫어하는 게으른 자를 가리켜 성경은 우매자즉 미련한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이러한 미련한 자는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자기의 책임인 일하기를 싫어합니다그러나 성령 요한복음 15장 22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와서 그들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지금은 그 죄를 핑계할 수 없느니라.“ 미련한 자는 핑계를 되면서 일하기를 싫어하는 것지금은 그 죄를 핑계 할 수 없습니다이젠 우리도 핑계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이렇게 오늘 우리는 주님께로부터 잠언 26장 13절 말씀을 받았으니 우리는 더 이상 우리의 죄를 핑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우리는 더 이상 겁을 집어 먹고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주님을 일을 미루던지 하지 않으면 그것이 주님 보시기에 핑계할 수 없는 죄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성경 누가복음 9장 57절부터 보면 핑계되는 사람들이 나옵니다그 핑계된 사람 중에 한 사람은 예수님께 이렇게 말합니다: “어디로 가시든지 나는 따르리이다”(57).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분명히"나를 따르라“(59)고 말씀하셨는데 한 사람은 나로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59)라고 그러고 또 다른 사람은 주여 내가 주를 따르겠나이다마는 나로 먼저 내 가족을 작별하게 허락하소서“(61). 그 때 예수님께서 이러한 말을 하셨습니다: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60),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 하니라”(62). 우리도 주님을 따름에 있어서 뒤를 돌아보면서 이런 저런 핑계(변명)를 대면서 주님을 따름에 있어서 머뭇거리면 아니 됩니다.

 

         우리는 지금 주님께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주님의 일을 하지 않는 죄를 범하고 있지는 않는지 우리 자신을 뒤돌아 봐야 합니다만일 지금 우리가 그러한 죄를 범하고 있다면 우리는 우리의 죄를 하나님께 자백하고 회개해야 합니다그런 후 우리는 더 이상 겁을 집어 먹고 이런 저런 핑계를 대지 말고 오히려 믿음으로 담대하게 주님의 일을 해야 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믿음으로 담대하게 주님의 일을 시도하길 원하는,

 

 

제임스 김 목사 나눔

(2015년 10월 14핑계 될 구실만 찾는 게으른 일꾼이 되고 싶지 않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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