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고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모든 죄, 즉 나의 원죄, 나의 과거의 죄, 나의 현재의 죄, 그리고 나의 미래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나는 내 모든 죄를 사함 받았고, 의롭다 하심을 받았습니다(롬 4:25). 하나님께서 은혜로 나에게 주신 이 믿음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는 믿음이요, "불가능한 것을 바라고 믿"는 믿음입니다(4:18, 현대인의 성경). 어떻게 모든 나의 죄(all my sin)가 예수님께 전가되어서(imputed)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 나의 모든 죄를 다 짊어지시고 죽으시므로 내 모든 죄가 사함(forgiveness of all my sin)을 받을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하나님의 의(the righteousness of God)가 나에게 전가되어서(imputed) 거룩하신 하나님이 나 같은 죄를 짓는 자를 의롭다 칭하실 수가 있습니까? (justification)
인간의 명철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잠 3:5) "불신앙으로 하나님을 의심"할 수 밖에 없지만(롬4:20,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는 믿음, "불가능한 것을 바라고 믿"는 믿음으로는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확신할 수 밖에 없습니다(21절). 나는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밖에 없습니다(20절). 그러므로 나는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고 있습니다(5:1). 나는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교제를 누리고 있습니다(요일 1:3, 현대인의 성경). 그 교제에는 "기쁨이 충만"하며(4절)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롬 5:1)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It is well It is well with my soul)라고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습니다(새 찬송가 413장, "내 평생에 가는 길" 후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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