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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22의 게시물 표시

천국 시민이요 미국 시민인 "동전 목사님"의 책임?

천국 시민이요 미국 시민인 "동전 목사님"의 책임?       악한 포도원 농부 비유가 자기들을 가리켜 한 말인 줄 알고 예수님을 잡으려고 했으나 군중들이 두려워 예수님을 잡지 못하고 그냥 가 버렸던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 ( 서기관들 ) 과 장로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구실을 붙여 예수님을 잡으려고 바리새파 사람들과 헤롯 당원 중 몇 사람을 예수님께 보내 이렇게 물어보게 하였습니다 : “선생님 , 우리가 알기에 선생님은 진실하셔서 사람의 겉모양을 보지 않으시고 진리대로 하나님의 교훈을 가르치시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거리낌이 없으십니다 .   그런데 로마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 옳지 않습니까 ?   우리가 바쳐야 합니까 , 바치지 말아야 합니까 ? ”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위선을 아시고 “왜 나를 시험하느냐 ?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와 내게 보여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들이 그것을 가져오자 예수님은 “이 초상과 글이 누구의 것이냐 ? ”하고 물으셨습니다 .   그들이 “황제의 것입니다”하고 대답하자 예수님이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쳐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말문이 막혀 버렸습니다 ( 마가복음 12:12-17, 현대인의 성경 ).   저는 이 말씀을 마태복음 22 장 15-22 절과 누가복음 20 장 19-26 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과 연관해서 묵상할 때 오늘은 예수님께서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와 내게 보여라” [“ 세금으로 바치는 돈을 내게 보여라 ”( 마태복음 22:19, 현대인의 성경 )] 하고 말씀하시자 바리새파 사...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는 이유 (17)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는 이유 (17)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 골 1:6).   골로새 교회의 신실한 성도들이 참으로 깨달은 하나님의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그들에게 임했다는 것과 그들이 이 복음을 듣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 것입니다 .   뿐만 아니라 그들 중에서와 또한 온 세계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나고 있었기에 (6 절 ) 바울은 그들을 위하 여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들 드렸습니다 (3 절 ).   여기서 ‘ 열매를 맺어 자란다’는 말씀은 계속해서 열매를 맺고 또한 증가한다라는 의미인데 그 의미에는 특히 ‘ 말씀의 열매’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   그래서 현대인의 성경은 “… 그 말씀 이 온 세계에서도 그렇게 열매를 맺으며 전파되고 있습니 다 ” 라고 번역을 했습니다 (6 절 ).   이것은 하나님께서 골로새 교회의 신실한 성도들로 하여금 말씀의 열매를 맺게 하신 것입니다 ( 참고 : 고전 3:7).   그러나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는 책임이 있었습니다 .   그 책임이란 주님의 종인 에바브라를 통하여 받은 하나님의 말씀 ( 골 1:7) 을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 살전 2:13).   그래야 하나님의 말씀이 믿는 자들 속에서 역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13 절 ).   그래서 바울은 쉬지 않고 그들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으로 채워져서 주님을 믿는 성도다운 생활을 하여 모든 일에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기를 위해 기도했습 니다 (9-10 절 ).  

주간 짧은 말씀 묵상 (2022년 7월 25-29일)

주간 짧은 말씀 묵상       아브라함이 그랄 왕 아비멜렉에게 해서는 안될 짓을 한 이유는 그랄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없으므로 사람들이 자기 아내 사라를 탐내서 자기를 죽일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 창세기 20:9-11, 현대인의 성경 ).   이 말씀을 묵상할 때 든 질문은 (1) 과연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두려워했는가 아니면 사람을 더 두려워했는가 ?   (2) 과연 아브라함은 창세기 12 장 1-4 절에서 주신 언약의 하나님의 약속을 전적으로 믿었다면 그는 자신이 아직은 죽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야 했지 않았을까 ? ( 아직 이삭을 하나님께 선물로 받지 못했기에 )   (3) 아브라함은 아직도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일을 미리 생각하고 미리 두려워한 것은 아닌가 ?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지 못하고 10 년이 지난 후 자기의 여종인 이집트 사람 하갈을 남편 아브라함에게 첩으로 줘서 하갈을 통해서 자식을 얻고자 했던 아브라함의 아내 사래 ( 창세기 16:1-3, 현대인의 성경 ),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사라를 축복하여 그녀를 통해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주겠다고 약속하셨고 (17:16, 19, 현대인의 성경 ) 또한 " 내년 이맘때에 내가 반드시 너에게 돌아올 것이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 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 뒤 천막 입구에서 듣고 혼자 속으로 웃으며 " 내가 노쇠하였고 내 남편도 늙었는데 내가 어떻게 아이를 낳을 수 있겠는가 ?" 하고 중얼거렸던 사라 (18:10-12, 현대인의 성경 ), 하나님께서는 " 나 여호와에게 불가능한 일이 있겠느냐 ? 내년 정한 때에 내가 너에게 돌아 올 것이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 라고 말씀하셨을 때 두려워서 자기가 한 말을 부정하며 " 나는 웃지 않았습니다 " 하고 거짓말했던 사라 (14-15 절 , 현대인의 성경 ) 인데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대...

자식을 떠나보내야 합니다! (창세기 13장 9절)

자식을 떠나보내야 합니다 !         “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 창세기 13 장 9 절 ).               지금 제가 알고 지내는 부부들 중에 몇 부부가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에 갈등 ( 고부 갈등 ) 이 있습니다 .   며느리 자매들 입장에서 많이들 힘들어 합니다 .   여러모로 힘들 텐데 그 중에 제일 힘든 것은 제가 보기엔 며느리와 시어머니 사이에서 우왕좌왕하는 남편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   부인 자매들의 입장에선 자신들의 남편이 진짜 소위 말하는 ‘ 남의 편 ’ 이 되어서 자기보다 시어머니의 편을 드는 모습을 볼 때에 당연히 마음이 힘들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   특히 자신들의 남편이 소위 말하는 ‘ 마마보이 ’ 라고 생각될 때에는 더 마음이 괴로울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   아내인 자기보다 남편의 어머니이 시어머니에게 강한 애착과 집착을 가지고 있어서 아내하고는 이렇게 대화를 했는데 또 다시 시어머니하고 밀착되어서 시어머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남편을 보면 부인 자매들 입장에서는 속이 터질 것 같습니다 .   아마 숨이 막힐 것 같습니다 .   자신의 남편과 자신의 시어머니의 사이가 너무나 지나치게 애착과 집착과 밀착이 되 있어서요 .   그 결과로 오는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갈등 ( 고부 갈등 ) 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것일까요 ?   이 고부 갈등 외에도 시부모님과 며느리와의 갈등도 있을 수 있고 또한 장인 장모님과 사위와의 갈등도 있을 수 있습니다 .   이러한 갈등 외에도 가족 안에서는 부부 갈등도 충분히 있을 수 있고 , 부모와 자녀와의 갈등과 자녀들 사이에서의 갈등도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

"기독교 강요"

https://tgckorea.org/articles/1575?sca=   https://www.desiringgod.org/articles/introducing-the-institutes 기독교 강요 기독교 고전으로의 초대 by Shawn Wright 2022-07-28 기독교 강요 초판본 표지(1536)/wikimedia commons “  칼뱅은 독자들이 그의 책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기를 원했다  ” Share this story   기독교 고전으로의 초대 앞으로 함께 읽을 기독교 고전 •  장 칼뱅_기독교 강요 •  아우구스티누스_고백록 •  조나단 에드워즈_신앙감정론 •  C. S. 루이스_순전한 기독교 •  J. C. 라일_거룩 •  존 오웬_죄 죽이기 •  존 밀턴_실낙원 •  아타나시우스_말씀의 성육신에 관하여 •  J. I. 패커_하나님을 아는 지식 •  리처드 십스_상한 갈대   (글 싣는 순서는 바뀔 수 있습니다.) 장 칼뱅(1509-1564)은 역사에 큰 양향을 끼진 인물이다. 그에 관해서는 중립적인 의견을 가진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로 말이다. 종종 칼뱅에 관해 팩트에 근거하지 않은 의견을 가진 사람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칼뱅을 비난한다. 그가 이중 예정을 주장했고, 마이클 세르베투스 같은 이단자의 처형을 정당화했기 때문이다. 마치 그 몇 가지가 칼뱅이 믿었던 전부인 것처럼 말이다! 또 어떤 사람들에게 칼뱅은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사람을 지옥으로 보낼 방법을 찾으려고 안간힘을 쓴 인간미 없고 머리만 큰 사람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친구 하나 없고 감정 자체가 없었던 사람처럼 말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칼뱅을 거부하는 이유는 그가 성경적이기보다 더 철학적이라는 사실 때문이다. 마치 칼뱅의 사상이 성경적이고 목회적인 성찰로는 전혀 요약될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이런 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