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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tional Reflection Based on the Incident of Peter Cutting Off Malchus's Ear:

Devotional Reflection Based on the Incident of Peter Cutting Off Malchus's Ear: “Then one of those standing near drew his sword and struck the servant of the high priest, cutting off his ear.” ( Mark 14:47, Today's Korean Version ) 1. Identifying the People Involved: The person who stood beside Jesus and drew the sword was Simon Peter . The servant of the high priest was named Malchus . “Then Simon Peter, who had a sword, drew it and struck the high priest’s servant, cutting off his right ear. The servant’s name was Malchus.” ( John 18:10 ) 2. Jesus' Response to Peter's Action: (a) Jesus said: “Permit even this.” ( Luke 22:51, KJV: “Suffer ye thus far”; RSV: “No more of this” ) The Greek words clarify this: “ἕως τούτου” (“heōs toutou”) = “up to this point” or “even this” “ἐᾶτε” (“eate”) = “allow it,” “let it be,” “leave it alone” Therefore, Jesus is essentially saying: “Let them do what they are doing. Do not resist any further.” “If ...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4)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4)

 

 

[잠언 28 8-14절 말씀 묵상]

 

 

저는 “정직”하면 잊혀지지 않는 책 제목이 있습니다.  그 책 제목은 “정직의 위기”임.  워렌 W. 위어스비 목사님이 쓰신 책인에 영어 제목은 “The Integrity Crisis”입니다.  “정직”(integrity)이란 무엇입니까?  옥스포드 영어 사전에 보면 이 말은 라틴어 “integritas”에서 온 것으로 “완전”“전체”“완벽”의 뜻을 지녔습니다.  어근은 “integr”로서 “완전한”“손상되지 않은”“본래대로의”라는 뜻입니다(인터넷).  저자는 그 책에서 정직한 사람들은 숨길 것이 없고 두려울 것도 없다고 말하면서 그들의 삶은 열려진 책과도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인터넷).  그 만큼 정직한 사람들로서 투명한 삶을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위선적인 사람들은 자기 속에 있는 것들 등을 숨기고 포장하며 꾸밉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속이며 거짓을 말합니다.  특히 위선적인 사람들은 자신의 죄를 은폐하고자 교회에 나와서도 거룩한 척예배를 드리고 기도하는 척찬양하는 척섬기는 척사랑하는 척등등 척척 잘합니다.  이렇게 위선적인 사람들은 투명하지 않습니다.  존 비비어는 “광야에서의 승리”라는 자신의 책에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당신이 무서운 시험을 받고 연단을 받은 다음에 당신은 더욱 투명해질 것입니다.  투명한 그릇은 그 자체의 영광을 나타내지 않고 그 안에 들어있는 것을 나타냅니다.  일리가 있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무서운 시험과 연단을 받아서라도 투명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위선적인 모습들이 연단을 통해서라도 정화되어 정직한 모습을 회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개인적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이나 그리스인들의 교회가 순수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만큼 우리는 세상의 불순한 것들로 오염이 되있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우리의 믿음과 교회가 순수성을 잃어가면서 나타나고 있는 증상은 바로 위선입니다.  우리의 겉과 속이 다릅니다.  교회 안에서와 교회 밖에서의 생활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모양새를 따지면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처럼 보이려고 꾸미고 있습니다.  교회가 교회답지 못하면서 교회같이 보이려고 너무나 두껍게 포장을 해 놓았습니다.  그런데도 썩은 냄새는 진동합니다.  그 썩은 냄새도 가려보려고 향수를 뿌려 보지만 더 희귀한 냄새만 나게 될 뿐입니다.  이 썩은 냄새까지는 우리가 숨길 수 없나 봅니다.  그러다보니 우리의 이웃들이 우리를 싫어합니다.  그들은 우리의 냄새도 싫어합니다.  그들은 우리의 위선을 더 싫어하고 증오하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우리를 비판하고 욕하기까지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회는 그들 앞에서 거룩하게 보이려고 합니다.  이젠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죄악들인데 말입니다.  

 

우리 교회는 하나님과 세상 사람들 앞에서 정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정직의 위기를 맞이한 것입니다.  교회는 투명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껍데기나 포장들을 다 내려 놓아야 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숨기려고 포장하는데만 급구해서는 아니될 것입니다.  예수 십자가의 보혈을 의지하여 우리는 우리의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는 돌이켜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정직하고 진실해야 합니다.  그러한 가운데 교회는 투명하여 우리 안에 거하시는 예수님의 영광을 이 어두운 세상에 나타내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어떻게 죄인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는지 이 세상에 보여줘야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죄인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아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고 있는지를 이 세상에 나타내야 합니다.           썩은 냄새 가운데서도 더욱더 강하게 풍기는 예수님의 향기를 우리는 이 세상에 들어내야 이 세상이 예수님의 영광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  교회가 투명해지기 위해선 하나님께서는 허락하시는 고난을 통하여 단련되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정금과 같이 나오게 하시려고 교회로 하여금 고난을 허락해 주십니다.  우리가 받는 이 고난들은 값없는 것들에서 값진 것들을 분리시켜 내는 극렬한 불입니다(비비어).  우리 교회는 고난을 통하여 값없는 것들을 내어 버리고 값진 것들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값진 것들을 위하여 교회는 존재해야 합니다.  결코 우리 교회는 값없는 것들로 인하여 영광을 얻고자 해서는 아니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교회는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존재 목적은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데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광야를 통과하는 가운데    정화되야 합니다.  정화되데 교회는 교회의 순수성과 투명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예수님을 빛을 이 어두운 세상에 환히 비취여 합니다.

 

셋째로항상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불성실함을 자복하고 회개하며 버립니다.  그 말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성실하고 정직하다는 말입니다.

 

오늘 본문 잠언 28장 10절을 보십시오“정직한 자를 악한 길로 유인하는 자는 스스로 자기 함정에 빠져도 성실한 자는 복을 받느니라”[(현대인의 성경“정직한 자를 악한 길로 인도하는 사람은 스스로 자기 함정에 빠져도 정직한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다”].  이 말씀을 보면 잠언 기자는 두 사람을 대조하고 있는 것을 우리는 알 수가 있습니다.  그 사람이란 바로 “정직한 자를 악한 길로 유인하는 자”와 “성실한 자”(정직한 그 사람)입니다.

 

먼저 잠언 기자가 말하고 있는 “정직한 자를 악한 길로 유인하는 자”는 어떠한 사람입니까?  전에 우리가 한국 뉴스를 보면서 유괴범들이 어린 아이들 꾀어가지고 유괴한 뉴스를 접하곤 했습니다.  어떻게 그들이 어린 아이들을 유인했겠습니까?  분명히 그들은 어린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켜 그들로 하여금 꾐에 넘어가게 했을 것입니다.  쉬운 예를 든다면제가 저희 집 강아지 루나를 유인하려면 간단합니다.  제가 루나에게 먹이감을 주면서 유인하면 됩니다.  그러면 루나는 아무리 자기가 좋아하는 저희 집 아이과 함께 있다가도 저를 따라 옵니다.  성경 창세기 3장을 보면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한 뱀(1)이 여자를 유혹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어떻게 뱀은 그녀는 유인하여 그녀로 하여금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선악과를 따먹는 죄를 범하게 만들었습니까?  저는 한 3가지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1) 첫째로뱀은 그 여자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의문들게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뱀은 그 여자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1).  여러분뱀이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현대인의 성경“네가 동산에 있는 과일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으나”](2:16)라는 말씀을 모르고 있었을까요?  저는 사탄이 이미 그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뱀이 의도한 것은 에덴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라기 보다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 즉선악과였습니다.  (2) 둘째로뱀은 여자에게 거짓을 말하였습니다.  뱀의 질문을 받은 여자는 뱀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3:2-3).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하신 창세기 2 17절 말씀을 보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고 말씀하셨지만 그 여자가 뱀에게 답변한 것처럼 “만지지도 말라”라고는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그 때 뱀이 여자에게 뭐라고 말했씁니까?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도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3:4-5).  이것은 거짓말이었습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고 말씀하셨는데(2:17) 뱀은 그 여자에게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고 거짓을 말한 것입니다.  (3) 셋째로뱀은 여자로 하여금 안목의 정욕육체의 정욕이생의 자랑을 자극하여 결국에는 그녀로 하여금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선악과를 따먹는 죄를 범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그녀를 통해서 그녀의 남편인 아담도 같은 죄를 범하게 만들었습니다.  성경 창세기 3장 6절을 보십시오“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저는 이 말씀을 생각할 때마다 요한1 2 16절 말씀이 생각납니다“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사탄은 인간의 제일 취약점인 이 3가지 –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 –으로 그 여자를 유인하여 (entice) 그녀로 하여금 선악과를 보고 “먹음직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하게 만들므로 결국에는 선악과를 따먹는 죄를 범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사탄은 그녀로 하여금 자기 남편인 아담에게도 선악과를 주어 먹게 하므로 그 또한 하나님께 죄를 범하게 만들었습니다.  성경 사사기 14장과 16장을 보면 사사 삼손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이야기를 읽다보면 삼손이 여인에게 꾐을 당하는 모습이 두 번 나옵니다.  (1) 첫 번째는삼손의 첫번째 아내로서 삼손이 딤나에 내려가서 그녀를 보고(1그녀를 좋아하게 되어(3자기 부모에게 그녀를 자기 아내로 삼게 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2, 3).  그래서 삼손의 아버지가 딤나로 내려갔는데 삼손이 거기서 찬치를 베풀고 친구로 삼은 30명에게 수수께끼를 내었습니다(10-12).  그런데 그 30명 친구들이 삼손이 낸 수수께끼를 못푸니까 일곱 째 날[NASB 4일째 되는 날]에 삼손의 아내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너는 네 남편을 꾀어(Entice your husband) 그 수수께끼를 우리에게 알려 달라 …  그렇지 아니하면 너와 네 아버지의 집을 불사르리라 …”(15).  그러므로 삼손의 아내는 그 잔치 기간인 7일 동안 계속 울고 삼손에게 졸라대자(강요함으로삼손은 견디지 못해 7일째 되는 날에 그녀에게 그 수수께끼의 답을 말해주고 말았습니다(17현대인의 성경).  (2) 두 번째는삼손의 세 번째 여자인 들릴라라 이름하는 여인이(16:1) 블레셋 다섯 지방의 통치자들에게 각각 은화 1,100개씩 받는 조건으로 삼손을 꾀어 “무엇으로 말미암아 그 큰 힘이 생기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하면 능히 그를 결박하여 굴복하게 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라”고 하였습니다(5).  그래서 들릴라는 삼손에게 “당신의 큰 힘이 무엇을 말미암아 생기며 어떻게 하면 능히 당신을 결박하여 굴복하게 할 수 있는지 내게 말하라"(6)고 하니까 삼손은 그녀에게 세 번이나 거짓말을 합니다: (1) “만일 마르지 아니한 새 활줄 일곱으로(마르지 않은 읽 일곱 가닥으로나를 결박하면 내가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7), (2) “만일 쓰지 아니한 새 밧줄들로 나를 결박하면 내가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11), (3) “그대가 만일 나의 머리털 일곱 가닥을 베틀의 날실에 섞어 자면 되리라”(13).  이렇게 삼손이 3번이나 거짓말을 하니까 들릴라는 삼손에게 “당신의 마음이 내게 있지 아니하면서 당신이 어찌 나를 사랑한다 하느냐 당신이 이로써 세 번이나 나를 희롱하고 당신의 큰 힘이 무엇으로 말미암아 생기는지를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도다”(15)라고 “날마다 그 말로 그를 재촉하여 조르매 삼손의 마음이 번뇌하여 죽을 지경이” 되었습니다(16).  그래서 결국 삼손은 들릴라에게 “진심을 드러내어” “모든 것을 털어 놓았”습니다: “내 머리 위에는 삭도를 대지 아니하였나니 이는 내가 모태에서부터 하나님의 나실인이 되었음이라 만일 내 머리가 밀리면 내 힘이 내게서 떠나고 나는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17).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어떻게 삼손히 들릴라의 꾐이 넘어갔을까를 좀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1) 먼저 삼손은 들릴라의 배후 인물을 물랐습니다.  그는 자기가 사랑하는 들릴라 뒤에 블레셋 다섯 지방의 통치자들이 그녀에게 뇌물을 주겠다고 약속해서 자기의 큰 힘이 무엇으로 말미암아 생기는지어떻게 하면 자기를 능히 결박하고 굴복하게 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라고 들릴라에게 시켰는지를 몰랐습니다.  (2) 그리고 삼손은 들릴라에게 세 번이나 거짓말을 하면서 세 번째 거짓말에 가서는 자기의 머리털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점점 더 그는 자기의 힘이 근원이 머리카락에가 가까이 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3) 그러다가 들릴라가 날마다 삼손을 재촉하여 조르니까 삼손은 괴로워서 죽을 지경이었다는 것을 볼 때에 요셉을 날마다 유혹한 보디발의 아내가 생각났습니다.  요셉은 그녀의 말을 듣지 아니하여 그녀와 동침하지 아니했을 뿐만 아니라 그녀와 함께 있지도 않았는데(39:10) 삼손은 들릴라에게 모든 것을 털어 놓았을 뿐만 아니라 아예 그녀의 무릎을 베고 잠을 잤습니다(16:19).  자기 머리를 밀면 자기의 힘이 떠난나도 다 말해 놓고 들릴라의 무릅을 베고 잠을 잔다니 ‘나를 잡아 먹으세요’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이와 같이사탄은 인류의 최초의 여인과 그녀의 남편인 아담을 유인하여 하나님께 죄를 범하게 하였고 또한 나실인이었던 사사 삼손도 여자를 사용하여 유인하여 하나님께 죄를 범하게 만들었던 것처럼 지금도 사탄은 예수님을 믿어 의롭다 함을 얻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유인하여 하나님께 죄를 범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사탄은 육체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자극하여 우리를 유인하여 하나님께 죄를 범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 본문 잠언 28 10절 하반절에서 잠언 기자가 말하고 있는 “성실한 자”는 어떠한 사람입니까?  성실한 사람은 정직한 사람즉 의인(upright person)을 말합니다.  이러한 사람은 “의로운 입술”을 가지고 있어 “정직하게 말하는 자”요(16:13) 또한 그/녀의 행위가 정직합니다(2:7).  이렇게 의인이 의로운 입술로 정직을 말하고 정직히 행하는 이유는 “여호와께서 의로우서셔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는 것처럼 자기도 의로운 일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11:7).  그 좋은 예가 바로 욥기서에 나오는 욥이란 인물입니다.  그는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였습니다(1:1, 8).  그러므로 그는 10자녀들을 잃고 물질을 잃었어도 오히려 그는 “땅에 엎으려 예배”를 드렸을 뿐만 아니라(20“이 모든 일에”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도 아니하였습니다(22).  이러한 의로운 자정직한 자성실한 자는 오늘 본문 잠언 28 10절 하반절을 보면 “복을 받을 것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현대인의 성경).  과연 정직한 자가 받는 복은 무엇일까요?  정직한 욥이 받았던 복은 한 2가지로 구분해서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1) 먼저욥의 말년에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처음보다 더 복을 주시사 양 14,000 마리낙타 6,000마리 2,000마리암나귀 1,000마리를 소유로 주셨습니다(42:12).  그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자녀의 축복도 주시사 아들 7명과 딸 3명을 선물로 주셨습니다(13).  성경은 욥의 딸들처럼 아름다운 여자가 온 땅에 없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15).  (2) 그러나 제 생각엔 이 복보다 욥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더 큰 복은 바로 이 말씀이라 생각합니다“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5).  욥은 귀로만 듣던 하나님을 삶 현장 속에서 그 분의 임재를 경험하였습니다.  저는 욥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이 영적 축복이 그가 받은 자녀의 축복과 물직의 축복보다 더 큰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잠언 28 10절에서 잠언 기자가 말하고 있는 정직(성실)한 자가 하나님께 받는 복은 ‘건짐을 받는 복’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그리 생각하는 이유는 10절 상반절을 보면 “정직한 자를 악한 길로 유인하는 자는 스스로 함정에 빠져도 …”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슨 뜻입니까?  악인은 의인을 악한 길로 유인하고자 함정을 만들어 놓치만 결국에는 악인 자신이 자기가 만들어 놓은 함정에 스스로 빠진다는 말입니다“함정을 파는 자는 그것에 빠질 것이요 …”[(현대인의 성경“남을 해치려고 함정을 파는 사람은 자기가 그 함정에 빠질 것이며 …”](26:27), “함정을 파는 자는 거기에 빠질 것이요 …”[(현대인의 성경“함정을 파는 자는 바로 그 함정에 빠질 것이며 …”](10:8).  아니 어떻게 그게 가능합니까?  어떻게 정직한 자를 빠트리려고 악인이 만들어 놓은 함정에 악인 스스로 빠지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정직한 자에게 복을 내리시사 그를 악인이 만들어 놓은 함정에서 건져(구출)주시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것이 건짐의 축복입니다.

 

여러분항상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정직합니다.  그의 입술에서는 정직을 말하며 그의 모든 행위 또한 정직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정직해야 합니다.  그러나 사탄은 정직한 우리를 계속해서 악한 길로 유인합니다.  그리고 사탄은 우리의 길에 함정을 파 놓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사탄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범죄하기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사탄은 우리가 하나님에게 불성실하게 만들며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게 만들어 결국에는 불의를 행하게 만들고자 하고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이 사탄의 유인 작전에 넘어가 하나님께 불성실하였다면 우리는 우리의 불성실한 죄를 자복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성실하고 정직하게 행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정직하기 때문입니다.

 

 

 

 

불성실한 자에게도 신실한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주님을 의지하는,

 

 

 

제임스 김 목사 나눔

[2017 6 29정직의 위기를 맞이한 교회를 건져주실 주님을 바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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