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성장

 "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히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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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의 성장 ]

히브리서의 저자는 신자는 영적 성장을 갈망해야 한다고 말한다. 예수님 믿어 구원에 이르는 것에만 머무르지 말고, 믿음 안에서 성장하여 말씀에 근거하여 선악을 분별하여 죄를 멀리할 수 있어야 함을 가르친다.

청년부 때에는 그룹 바이블스터디를 매주 진행하고, 제자도에 관한 신앙서적도 많이 읽어 성경에 대한 많이 알게 되었는데, 지금은 일상이 바쁘기도 하고 교회에서 성경공부를 하는 모임에 소속되지 않다 보니 지식 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왕성하지 않은 것 같다. 대신 삶 속에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실천과 연단을 통해 성령의 열매들이 아주 조금씩 자라는 것 같다.

일상의 삶 속에서 선악을 분별하여 죄와 믿음의 경계선을 넘지 않고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 위해 매일 성경을 읽고, 주님께 간구하고, 하루를 돌아보는 매일의 삶이 필요하겠다.

주님!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무엇이 믿음으로 사는 길인지 막연할 때가 많습니다. 현실과 동떨어진 세계가 아닌, 현실 속에 뿌리박고 살아가는 성숙된 믿음이 될 수 있도록 분별력과 지혜, 용기를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김종락 집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