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예수님의 은혜스러운 말씀은 지혜의 말씀이요 능력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은혜스러운 말씀은 지혜의 말씀이요 능력의 말씀 입니 다 .   지혜의 하나님이시요 능력의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은혜스러운 말씀 자체가 지혜요 능력 입 니다 .   그 말씀 , 그분의 가르치심을 듣고 감탄한 회당 안에 모였던 사람들처럼 지금도 교회당에 모여 하나님의 종을 통하여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이요 능력의 말씀인 하나님의 은혜스러운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아 새찬송가 200 장 “ 달고 오묘한 그 말씀 ” 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찬양드릴 수 있길 기원합니다 : (1 절 )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생명의 말씀은 귀한 그 말씀 진실로 생명의 말씀이 나의 길과 믿음 밝히 보여주니 , ( 후렴 )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 샘이로다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 샘이로다 .    

짧은 말씀 묵상 (2023년 2월 7일)

짧은 말씀 묵상

 

 

 

하나님의 일하심이 흥미롭습니다.  그 이유는 분명히 사울 왕은 다윗을 죽이려고 했으므로 다윗은 사울을 두려워하여 베냐민 지파의 성읍인 놉을 떠나 블레셋 지경에 있는 가드 왕 아기스로 갔다가(사무엘상21:1, 10, 현대인의 성경) 가드를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갔다가(22:1) 거기서 떠나 모압의 미스바로 가서 모압 왕에게 하나님이 자기를 위해 무엇을 하실 것인가를 알 때까지 자기 부모가 왕궁의 보호를 받도록 해 달라고 간청을 해서 허락을 받아 요새에 피신해 있었는데 (3-4, 현대인의 성경) 어느 날 선지자 갓을 통하여 다윗에게 너는 이 요새에 있지 말고 떠나 유다 땅으로 들어가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5).  이 사실이 왜 흥미롭냐면 다윗이 선지가 갓의 말 대로 유다 땅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자기를 죽이려고 하는 사울 왕에게 마치 나 여기있소 나를 잡아 죽이시오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블레셋 사람들이 그일라[유대 경내에 있는 중요한 성읍(15:44)(다국어 성경)]를 쳐서 새로 추수한 곡식을 약탈하고 있다는 말을 들은 다윗이 내가 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칠까요?”하고 하나님께 물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좋다. 가서 그일라를 구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삼상23:1-2, 현대인의 성경).  그러자 다윗의 부하들은 우리가 여기 유다에 있기도 두려운데 그일라까지 가서 어떻게 전 블레셋 군과 싸울 수 있겠습니까?”라고 말하자 다윗은 다시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그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그일라로 내려가거라.  내가 블레셋 군을 네 손에 넘겨 주겠다하고 대답하셨습니다(3-4,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다윗의 입장에서는 믿음이 없이는 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다윗이 자기의 지식(명철)을 의지했다면(잠언 3:5,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일라로 내려가는 것은 분명히 자기를 잡아 죽이려고 하는 사울 왕에게 잡힐 확률이 많았기에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그일라로 내려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실제로 사울 왕은 다윗이 그일라에 갔다는 말을 듣고 잘 됐다!  이제는 그 놈을 잡았다.  하나님이 그를 내 손아귀에 넣어주셨구나!  제 놈이 튼튼한 문과 사방이 벽으로 둘러싸인 성 안에 제 발로 걸어 들어갔으니 꼼짝없이 갇혔구나!”하고 외쳤습니다(사무엘상 23:7, 현대인의 성경).  그래서 사울 왕은 전 병력을 동원하여 그일라로 가서 다윗과 그 부하들을 포위하려고했습니다(8, 현대인의 성경).  이러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다윗은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신뢰하므로(잠언 3:5)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일라로 가서 블레셋 군을 치고 그일라 사람들을 구축했습니다(사무엘상 23:5, 현대인의 성경).  여기서 얻는 교훈은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여 신뢰하지 않고 우리의 지식을 의지하면 우리는 결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 주위에 사울과 같은 사람은 믿음이 없이 자기의 지식으로 상황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헛된 생각(사울 왕은 하나님이 다윗을 자기 손아귀에 넣어주셨다고 생각했음)과 잘못된 확신(사울 왕은 다윗이 그일라에 꼼짝없이 갇혔다고 확신했음)을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윗이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했을 때 두려워했던 다윗의 부하들이 자기들의 지도자인 다윗을 따라 그일라고 가서 블레셋 군을 친 것을 보면 그들 또한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여 신뢰하는 다윗을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고 따랐다고 생각합니다.  지도자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따르고, 지도자를 따르는 자들은 믿음의 지도자를 믿음으로 따라야 한다는 교훈을 받습니다.

 

다윗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일라로 갔었을 때 자기를 잡아 죽이려고 하는 사울 왕이 자기를 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사무엘상 23:9, 현대인의 성경).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께 이렇게 부르짖었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사울이 나 때문에 그일라로 내려와서 이 성을 쑥밭으로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말을 주의 종이 들었습니다.  그일라 주민들이 나를 사울에게 넘겨주겠습니까?  아니면 내가 들은 대로 사울이 정말 내려옵니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종에게 일러 주소서”(10-11, 현대인의 성경).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사울이 내려올 것이다하고 대답하셨고(11, 현대인의 성경) 다윗은 그러면 그일라 주민들이 나와 내 부하들을 사울의 손에 넘겨준다는 말입니까?” 하고 다시 묻자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그렇게 할 것이다하고 대답하셨습니다(12,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다윗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분명히 그는 그일라 사람들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출해줬는데 어떻게 그일라 사람들이 다윗과 다윗의 부하들을 사울의 손에 넘겨줄 수 있는지 충분히 분노하고 원망할 수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다윗은 사울 왕에게 잡혀서 자기뿐만 아니라 자기의 부하들도 사울 왕에게 죽임을 당할 수 있는 위험을 무릎 쓰고 그일라 사람들을 구출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일라 사람들이 다윗과 그의 부하들을 사울 왕에게 넘겨줄 수 있단 말입니까.  다윗이 그들에게 베풀어 준 은혜를 원수로 갚는 배은망덕한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일라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그 정도로 사울 왕이 다윗을 잡아 죽이고 싶어했기에 다윗을 사울의 손에 넘겨주지 않으면 자기들이 사울 왕에게 죽임을 당할 줄 알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약 600명의 자기 부하들을 이끌고 즉시 그일라를 떠나 이곳 저곳 계속 이동하였사울은 다윗이 그일라에서 피했다는 말을 듣고 그의 계획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13, 현대인의 성경).  고린도전서 1013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여러분이 당한 시험은 모든 사람들이 다 당하는 시험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므로 여러분이 감당할 수 없는 시험당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여러분이 시험을 당할 때에 피할 길을 마련해 주셔서 감당할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

 

다윗이 호레쉬 부근에 있을 때 사울 왕이 자기를 죽이려고 십으로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사울 왕은 다윗을 죽이려고 매일 그를 찾았지만 사울 왕의 아들 요나단은 다윗을 찾아가 호레쉬에서 그를 만나고 그에게 하나님을 더욱 신실하게 의지하라고 격려하면서 두려워하지 말아라.  우리 아버지가 절대로 너를 찾지 못할 것이다.  네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고 나는 네 다음이 될 것이다.  우리 아버지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하고 말했습니다(사무엘상 23:14-17, 현대인의 성경).  저는 아버지 사울은 다윗을 죽이려고 찾은 반면에 사울의 아들 요나단은 다윗을 격려하려고 찾았다는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을 더욱 신실하게 의지하라고 격려하는 요나단의 말대로 하나님을 더욱 신실하게 의지한 다윗을 하나님께서는 결코 사울의 손에 넘겨주지 않으셨고 사울로 하여금 다윗을 찾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 요나단이 다윗에게 우리 아버지가 절대로 너를 찾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한대로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요나단의 격려로 하나님을 더욱 신실하게 의지한 다윗을 사울로 하여금 찾지 못하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약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격려하고 붙들어 줘야 합니다(이사야35:3, 현대인의 성경).  우리는 마음을 굳게 하고 언제나 믿음에서 살라고 그들을 격려하며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한다고말해야 합니다(사도행전 14:22,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들의 소원을 들이시고 그들을 격려하시며 그들이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십니다(시편 10:17, 현대인의 성경).

 

그일라 사람들만 사울 왕을 도운 것이 아니라(사무엘상23:12) 십 사람들도 다윗을 찾아 죽이려는 사울 왕을 도왔습니다.  십 사람들은 사울 왕에게 가서 다윗이 어디에 숨어 있는지를 알려주면서 만일 사울 왕이 자기들이 살고 있는 지방으로 내려오면 다윗을 잡아 사울 왕에게 넘겨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19-20, 현대인의 성경).  이렇게 사울 왕은 다윗을 찾고자 함에 있어서 이런 저런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매일 다윗을 찾았지만 하나님께서는 사울로 하여금 다윗을 찾도록 내버려 두시지 않았습니다(14, 현대인의 성경).  비록 사울 왕은 그 땅을 샅샅이 뒤져서라도 그(다윗)를 반드시 찾아내고야 말겠다고 했지만(23,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다윗을 도우시사 사울로 하여금 다윗을 찾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무익한 사람들의 도움을 받기보다 유익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시편 121편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내가 눈을 들어 산을 바라보리라. 나의 도움은 어디서 오는가?  나의 도움이 천지를 만드신 여호와에게서 오는구나.  그가 너를 넘어지지 않게 하실 것이니 너를 지키는 분이 졸지 않으시리라.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분은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으신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키시며 네 오른편에서 너를 보호하시니 낮의 해가 너를 해치지 못할 것이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를 모든 위험에서 보호하시고 네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시리라.  네가 어디를 가든지 그가 너를 지키실 것이니 지금부터 영원히 지키시리라.”

 

다윗을 추격하였던 사울 왕은 다윗이 그의 부하들과 함께 그 광야의 남쪽에 있는 마온 황무지로 더 깊이 들어갔을 때 그 곳까지 그들을 따라갔습니다(사무엘상 23:24, 현대인의 성경).  다윗이 사울을 급히 피하려고 하였지만 사울과 그의 군대가 다윗을 잡으려고 포위망을 좁히고 있었을 때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다시 침략해 들어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사울은 하는 수 없이다윗의 추격을 포기하고 블레셋 군과 싸우러 갔습니다.  그래서 그 때 이후로 그 곳을 분리의 산’[“셀라하마느곳”(개역개정): “분리하는 바위라는 의미)이라고 불렀습니다(28,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 묵상할 때 하나님께서는 사울 왕으로 하여금 다윗을 추격하는 그의 끈질긴 추격전을 블레셋 사람들로 하여금 이스라엘을 다시 침략하도록 허락하시므로 사울의 마음을 분리시키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국에 가서 하나님께서는 사울로 하여금 하는 수 없이 다윗의 추격을 포기하게 만드셨다고 생각합니다.   이 하나님의 일하심이 얼마나 놀랍습니까?  사울이 그의 군대와 다윗을 잡으려고 포위망을 좁히고 있었던 바로 그때 하나님께서는 사울로 하여금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다시 침략해 들어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절묘한 타이밍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분리의 방법으로 우리를 구출해 주시길 기원합니다.

 

한 나라의 왕인 사울은 자기 나라를 침략하는 적군인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기 나라의 충성된 사람이요 아군인 다윗 한 사람을 끈질기게 추격하여 죽이려고 한 것을 보면(사무엘상23) 그는 어리석은 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리석은 통치자는 자기 백성을 탄압하여도 청렴한 통치자는 정치 생명이 길 것이다”(잠언 28:16, 현대인의 성경), “분노는 미련한 자를 죽이고 질투는 어리석은 자를 죽이는 법이다”(욥기5:2, 현대인의 성경).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