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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아들을 내주신 이 (롬8:32)

  https://youtu.be/9tJxsCkB1dc?si=yoecT3l2ALBPh1Wa

교만과 욕심은 속임을 당하게 만듭니다.

교만과 욕심은 속임을 당하게 만듭니다 .   하나님께서 택하신 종인 모세를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킨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과 온과 그리고 잘 알려진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 250 명도 가담 되어 모세와 아론에게 몰려와서 " 당신들은 분수에 지나친 행동을 하였고 이스라엘 백성은 다 여호와께서 선택한 자들이며 그분은 우리 가운데도 계시는데 어째서 당신들만 잘난 체하시오 ?' 라고 말했습니다 .   그러자 모세는 그 말을 듣고 땅에 엎드려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 민수기 16:1-4, 현대인의 성경 ).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몇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 (1) 하나님의 종에게는 자신을 대항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 (2) 그 대항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분수에 지나치게 행동한다고 생각하지 못하고 (7 절 , 현대인의 성경 ) 하나님의 종이 분수에 지나치게 행동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3 절 , 현대인의 성경 ).   (3) 그 이유는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별하여 자기에게 가까이하게 하시사 하나님의 성막에서 일하게 하시고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하나님을 섬기게 하신 것을 귀한 일로 여기지 않고 작은 일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9-10 절 , 현대인의 성경 ).   (4) 그래서 그들은 한패거리가 되어 ( 모세와 ) 아론을 원망하였는데 그것은 곧 하나님을 거역한 것입니다 (11 절 , 현대인의 성경 ).   (5) 다단과 아비람은 모세를 이렇게 원망했습니다 : " 당신이 우리를 비옥한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내어 이 곳 광야에서 죽이려 한 것도 부족하여 이제는 우리 왕까지 되려고 하시오 ?   당신은 우리를 기름지고 비옥한 땅으로 인도하지 않았고 밭이나 포도원도 주지 않았소 . 당신이 우리를 끝까지 속일 작정이오 ? ..."(13-14 절 , 현대인의 성경 )   (6) 이들의 원망 중 모세가 자신들을 " 끝까지 속일 작정이오 ?" 라고 말한 것을 보면 그들은 자신들이...

육신의 고통을 느끼면서도 양심에 고통을 느끼지 못하여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한다는 것은 영적 문둥병이라 생각합니다.

육신의 고통을 느끼면서도 양심에 고통을 느끼지 못하여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한다는 것은 영적 문둥병이라 생각합니다 . 미리암과 아론이 동생이지만 겸손하며 하나님의 집에 충성스러운 하나님의 종이요 하나님께서 직접 대면하고 분명하게 말씀하시는 모세를 비난했는데 왜 미리암만 갑자기 문둥병에 걸렸을까요 ?   왜 아론은 문둥병에 걸리지 않을 것일까요 ?   아론은 자기 누이 미리암이 갑자기 문둥병에 걸려 온 몸이 하얗게 된 것을 보고서야 모세에게 " 우리가 어리석었네 .   우리의 잘못을 용서해 주게 .   제발 누님이 모태에서 살이 반이나 썩어 죽어서 나온 아기처럼 되지 않게 해 다오 " 라고 말했습니다 .   그래서 모세가 하나님께 " 하나님이시여 , 누님을 고쳐 주소서 " 하고 부르짖었습니다 ( 민수기 12:1-13, 현대인의 성경 ).   이 말씀을 묵상할 때 흥미로운 점은 미리암은 문둥병이 걸려 육신의 고통을 느끼지 못했을 텐데 아론은 자신의 누님인 미리암이 문둥병에 걸려 온 몸이 하얗게 된 것을 보고 양심에 고통을 느껴서 자신과 누님이 어리석은 일 ( 모세를 비난한 일 ) 을 한 것을 깨닫고 잘못을 용서해 주길 모세에게 구했다는 것입니다 .   육신의 고통을 느끼면서도 양심에 고통을 느끼지 못하여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한다는 것은 영적 문둥병이라 생각합니다 .   이것이 저의 모습임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

"너희가 어떻게 두려운 줄 모르고 감히 그를 비난하느냐?"

" 너희가 어떻게 두려운 줄 모르고 감히 그를 비난하느냐 ?" 모세의 누이 미리암과 형 아론이 구스 여자와 결혼한 모세를 비난하는 소리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 갑자기 "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에게 " 너희 세 사람은 모두 성막으로 나오너라 " 고 말씀하시고 구름 기둥 가운데 내려오셔서 성막 입구에 서서 아론과 미리암을 부르셔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 내가 하는 말을 잘 들어라 .   예언자에게는 내가 환상으로 나를 나타내며 꿈으로 말하지만 내 종 모세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   그는 내 집에 충성스러운 종이므로 내가 그와 말 할 때는 직접 대면하여 분명하게 말하고 모호한 말로 하지 않는다 .   내 종 모세는 내 모습까지 보는 자인데 너희가 어떻게 두려운 줄 모르고 감히 그를 비난하느냐 ?"( 민수기 12:1-8, 현대인의 성경 ).   이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께서는 겸손고 주님의 교회에 충성스러운 주님의 종을 함부로 비난하는 우리를 " 갑자기 " 부르시사 말씀하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 너희가 어떻게 두려운 줄 모르고 감히 그를 비난하느냐 ?"(8 절 , 현대인의 성경 ).

교만한 사람, 겸손한 사람?

교만한 사람, 겸손한 사람?  겸손하지 못하기에 미리암과 아론은 모세가 구스 여자와 결혼한 것을 비난하였고 또한 " 여호와가 모세를 통해서만 말씀하셨느냐 ? 우리를 통해서도 말씀하시지 않았느냐 ?' 하고 투덜 " 댔습니다 .   세상의 그 누구보다도 겸손한 사람이었던 모세는 자기의 누이인 미리암과 형인 아론의 비난을 들었을텐데도 불구하고 침묵한 것 같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말을 들으셨습니다 ( 민수기 12:1-3, 현대인의 성경 ).   겸손한 사람은 비난을 받아도 하나님께서 그 비난을 다 듣고 계신 줄 믿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기에 침묵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그러나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하기에 주님의 종을 함부로 비난하는 것 같습니다 .   그리고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자기가 주님의 종을 비난하는 것을 다 듣고 계신다는 사실을 의식 못하는 것 같습니다 .   위험하지요 .

직장 상관에게 눈의 가시같은 존재가 되었다면

직장 상관에게 눈의 가시같은 존재가 되었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와 아론이 자기들을 이집트 왕 바로와 그의 신하들에게 눈의 가시처럼 되게 하여 그들에게 자기들을 죽일 구실을 주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   그래서 그들은 모세와 아론에게 " 여호와께서 당신들이 행한 일을 판단하시고 벌하실 것이요 " 라고 말했습니다 ( 출애굽기 5:21, 현대인의 성경 ).   교회 목사님으로 인해 우리가 직장 상관에게 눈의 가시 같은 존재가 되었다면 충분히 그 목사님을 원망할 수 있지 않을까요 ?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잘 아시고 ...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잘 아시고 ... 모세가 하나님께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못합니다. 주께서 나에게 말씀하신 이후에도 내가 그러하니 나는 말이 느리고 혀가 둔한 자입니다," "주여, 제발 다른 사람을 보내소서"하자 하나님께서는 말을 잘하는 모세의 형 아론으로 하여금 모세의 대변자가 되게 하시사 그로 하여금 모세를 대신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하게 하셨습니다(출애굽기 4:10, 13-16,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잘 아시고 그 연약함과 부족함을 보완해 줄 사람을 보내주시고 우리에게 붙혀주십니다. 그 중에 제일 중요한 사람이 바로 우리의 배우자입니다.

하나님의 원수에게 조롱 및 비방거리가 되게 하지 말아야 할텐데 ...

하나님의 원수에게 조롱 및 비방거리가 되게 하지 말아야 할텐데 ... 아론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방자하게 하여  " 원수에게 조롱거리가 되게 하였 " 습니다 ( 출 32:25). 다윗은 밧세바를 범하고 그녀의 남편인 우리아를 죽이므로  " 여호와의 원수가 크게 비방할 거리를 얻게 " 했습니다 ( 삼하 12:14).

당신이 아니라 바로 나 입니다.

당신이 아니라 바로 나 입니다.  모세와 아론은 물이 없으므로 다투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 반역한 (rebels) 너희여 들으라 ..." 고 말했습니다 ( 민 20:2-3, 10 절 ).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아론에게  "...  이는 너희가 므리바 물에서 내 말을 거역한 (rebelled) 까닭이니라 " 고  말씀하셨습니다 (24 절 ). 나단 선지자가 다윗에게  한 성읍에 양과 소가 심히 많은 부한 사람이  자기에게 온 행인을 위하여 자기의 양과 소를 아껴 잡지 아니하고  아무것도 없고 자기가 사서 기르는 작은 암양 새끼 한 마리 밖에 없는    가난한 사람의 양 새끼를 빼앗아다가 자기에게 온 사람을 위하여 잡았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 삼하 12:1-4).   그 말을 들은 다윗은 그 부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노하여  나단에게 "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멩세하노니  이 일을 행한 그 사람은 마땅히 죽을 자라 " 고 말했습니다 (5 절 ).   그 때 나단은 다윗에게 " 당신이 그 사람이라   ..." 고 말했습니다 (7 절 ). 저 사람들이 반역한 자들이지  설마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자라고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았을 것입니다 .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 너가 내 말을 거역했다 '( 민 20:24),  ' 너가 그 사람이다 ' 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 삼하 12:7).

죄를 짊어진채

 죄를 짊어진채 하나님께서는 제사장 직분을 맡긴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 죄를 짊어진채 죽지 " 않겠하고자  구체적으로 제사장의 옷에 대하여 모세에게 명하셨습니다 ( 출 28:31-43, 특히 43 절 ).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대제사장이신  죄없으신 독생자 예수님에게 ( 히 3:1, 고후 5:21)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진채 죽게하시고자 ( 벧전 2:24)  구약에서부터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하여  우리에게도 말씀하셨습니다 ( 창 3:15, 사 53, 시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