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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인 바른 생각의 씨앗을 부지런히 부릴 때 ...

이렇게 성경적인 바른 생각의 씨앗을 부지런히 부릴 때 우리는 행동이라는 열매를 맺게 되는데 그 행동이 라는 열매는 말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진실하게 사랑하는 것이요 ( 요일 3:18, 현대인의 성 경 ), 지혜롭게 행동하는 것이요 ( 골 4:5, 현대인의 성경 ), 거룩하게 행동하는 것이요 ( 벧 전 1:15, 현대인의 성경 ),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행동하는 것이요 ( 골 3: 17, 현대인의 성경 ), 단정하게 행동하는 것이요 ( 롬 13:13, 현대인의 성경 ), 분수에 맞는 행동이요 ( 민 16:3, 6, 현대인의 성경 ), 진정으로 회개했다는 것을 보여줄 만한 바른 행동입니다 ( 눅 3:8).

짧은 말씀 묵상 (2022년 8월 10일)

짧은 말씀 묵상

 

 

 

에서는 아버지 이삭이 자기 동생 야곱을 축복했다는 이유로 야곱을 미워하여 '아버지의 임종이 가까 왔으니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면 야곱을 죽여 버리겠다' 하고 혼자 중얼거렸었는데(창세기 27:41, 현대인의 성경), 20년이 지난 후 야곱은 형 에서가 야곱을 만나려고 400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거느리고 자기에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몹시 두려워하고 번민하며 자기와 함께 있는 사람들과 양과 소와 낙타를 두 떼로 나누고 "에서가 와서 한 떼를 치면 나머지 한 떼는 도망할 수 있을 것이다" 하며 혼자 중얼거렸습니다(32:6-8, 현대인의 성경).  한 사람은 동생을 죽여 버리겠다 하고 혼자 중얼거렸고, 다른 한 사람은 형으로부터 도망할 수 있을 것이다 하고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이렇게 형제들이 약 20년 간격을 두고 혼자 중얼거리는 소리도 하나님께서 들으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혼자 중얼거리는 소리도 하늘에 계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들으신다는 생각입니다.

 

20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야곱은 형 에서가 400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거느리고 자기에게 와서 자기와 자기 처자들을 칠까 몹시 두려워했습니다.  바로 이때 야곱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는 그의 조상의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했습니다: "내 할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 내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는 전에 나에게 네 고향 네 친척에게 돌아가거라. 내가 너에게 은혜를 베풀겠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그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미 베풀어 주신 은혜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나는 주께서 나에게 보여 주신 모든 자비와 신실하심을 조금도 감당할 수 없습니다. 내가 지팡이 하나만 가지고 이 요단을 건넜는데 지금은 두 떼를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기를 형 에서의 손에서 구해 주시길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가 기도를 마칠 때에는 다시금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간구했습니다: "주께서는 내가 너에게 은혜를 베풀어 네 후손을 셀 수 없는 바다의 모래처럼 많게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창세기 32:6-12, 현대인의 성경).  몹시 두려울 때가 바로 하나님께 기도할 때입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면서 "내가 너에게 은혜를 베풀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붙잡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족한 은혜는 우리가 조금도 감당할 수 없는 은혜입니다(창세기 32:10; 고린도후서 12:9).

 

사람을 보내 형 에서에게 문안드리고 안부를 전했던 야곱은 밤새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린 후 자기 형 에서에게 보낼 선물을 준비하여 그 많은 짐승들을 여러 떼로 나누어 종들에게 맡기고 "너희는 각 떼마다 간격을 두어 짐승들을 몰고 먼저 가거라"고 말한 후 제일 선두에 가는 종에게 이렇게 지시했습니다: "내 형 에서가 너를 만나 네 주인은 누구며 너는 어디로 가느냐?  네 앞에 있는 이 짐승들은 누구의 것이냐? 하고 묻거든 너는 그에게 이것들은 당신의 종 야곱의 것인데 그의 주인 에서에게 보내는 선물입니다.  그리고 내 주인 야곱도 뒤에 오고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여라."  야곱은 또 두 번째와 세 번째 가는 자와 그리고 각 떼를 따라가는 모든 자들에게도 같은 지시를 하였다 '너희도 에서를 만나거든 이와 똑같이 말하고 당신의 종 야곱이 우리 뒤에 있습니다 하고 말하라"고 했습니다.   야곱이 이렇게 한 이유는 먼저 선물을 보내 형의 감정을 누그러지게 한 다음에 그를 만나면 그가 자기를 용서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창세기 32:4-20, 현대인의 성경).  야곱은 형 에서의 너그러운 사랑(5, 현대인의 성경)과 용서를 바랬습니다(20, 현대인의 성경).  잠언 말씀들입니다: "        은밀한 선물은 노를 쉬게 하고 ..."(잠언 21:14), "      선물은 주는 사람의 길을 열어 주고 ..."(18:16), "너그러운 사람에게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고 선물을 주기 좋아하는 자에게 사람마다 친구가 되고 싶어한다"(19:6, 현대인의 성경).

 

홀로 남아 주님과 기도로 씨름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창세기 32:24, 현대인의 성경).

 

기도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끈기 있게 기도하되 주님께서 나에게 축복하지 않으시면 기도를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창세기 32:24-26, 현대인의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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