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하나님의 적합한 때에 하나님의 놀라운 방법으로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형들에게 미움과 시기를 받아(창세기 37:4-5, 8, 11, 현대인의 성경) 이집트에
팔린 동생 요셉은 "하나님이 놀라운 방법으로 형님들을 구원하고 형님들과 형님들의 자손들이 살아 남도록
하기 위해서" 자기를 형님들보다 먼저 이집트로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자기를 이집트에 보내신 분은 그 형님들이 아니라
하나님이라고 말했습니다(45:4-5, 현대인의 성경). 이 말씀을 묵상할 때 (1) 미워하고 시기하는 형들도 사용하시되 (2) 비록 그들은 요셉을 돈 주고 이스마엘 상인들에게 팔았지만(37:28) (3)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그들보다 약 22년[30살 때 애굽의 총리가 됨(41:46)
+ 7년 풍년(29절) + 2년 동안 흉년(45:6)
= 39세 - 17세(37:2) = 22년]
먼저 이집트로 보내시사 (4) 그들과 그들의 자손들, 즉 "우리 가족을 구하시려고"(45:5, 현대인의 성경)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의 방법도 놀랍지만 하나님의 때(타이밍)도 흥미롭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요셉으로 하여금 약 22년만에 만난 형들에게 자기가 요셉이고 또한 하나님께서 요셉을 그들보다 앞서 이집트로 보내신 목적을 말하게 한 것일까요? 혹시 그 이유는 가나안 땅에 기근이 더욱 심각해지되 이집트에서
가져온 식량도 다 떨어져서(43:1-2, 현대인의 성경) 다시 이집트로
가서 양식을 사오지 않는 이상 야곱과 그의 아들들과 후손들이 다 굶주려 죽을 수밖에 없는(8절,
현대인의 성경; 45:11, 현대인의 성경) 위기 상황이였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그리고 아직도 극심한 흉년이 5년 동안이나 남았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왠지 극적인 순간(타이밍)에 하나님께서 요셉으로 하여금 그의 형님들과 그들의 자손들과 아버지 야곱 등 온 식구를 살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적합한 때에 하나님의 놀라운 방법으로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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