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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보시기에 지혜로운 사람

하나님의 나라가 멀지 않은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은 한분이신 것과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무수한 제물이나 많은 헌금이나 수 많은 봉사보다 낫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참고:마가복음 12:32-34, 현대인의 성경)(인천공항에서 리무진 타고 합정역으로 가면서).

생사의 갈림길에 놓여 있어서 그랬던 것이 아닐까요?

생사의 갈림길에 놓여 있어서 그랬던 것이 아닐까요? 





처음에 곡식을 사러 이집트에 내려갔다가 돌아와서 르우벤이 아버지 야곱에게 "내가 만일 베냐민을 아버지에게 데려오지 않으면 나의 두 아들을 죽여도 좋습니다.  그를 나에게 맡기십시오.  내가 책임지고 데리고 돌아오겠습니다"라고 말했을 때에 야곱은 "내 아들은 너희와 함께 내려가지 못한다 ..."라고 말했었는데(창세기 42:37-38, 현대인의 성경) "지체하지 않았더라면 벌써 두 번이나 (이집트에) 갔다 왔을 것" 같은 때에 유다가 아버지 야곱에게 "저 아이(베냐민)를 나와 함께 보내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즉시 떠나겠습니다.  그렇게 해야만 우리와 아버지와 우리 자녀들이 죽지 않고 살 수 있습니다.  내가 목숨을 걸고 그의 안전을 보장합니다.  그에 대한 책임은 내가 지겠습니다.  내가 만일 무사히 그를 데리고 와서 아버지 앞에 두지 않으면 내가 평생 동안 그 피의 대가를 치르겠습니다. ..."라고 말했을 때에는(43:8-10, 현대인의 성경) 야곱은 "정 그렇다면 이렇게 하여라 ...  너희 동생도 그 사람에게 즉시 데리고 가거라 ..."(11-14, 현대인의 성경)고 말했습니다.  왜 야곱의 마음이 변한 것일까요?  분명히 그는 "그의 형은 죽었고 그만 남았는데 만일 너희가 그를 데리고 가는 도중에 그에게 무슨 일이라도 일어난다면 너희는 백발이 된 나를 슬픔 가운데서 무덤으로 내려 보내는 자들이 될 것이다"(42:38, 현대인의 성경)라고 말할 정도였었는데, 어떻게 야곱은 "내가 자식을 잃게 되면 잃으리로다"(43:14)라고 말할 수 있었을까요?  그 정도로 그와 가족이 살던 가나안 땅에 기근이 매우 심각하고 이집트에서 가져온 식량도 다 떨어져서 온 식구가 굶어 죽느냐 아니면 이집트에 또 다시 아들들을 베냐민과 함께 내려 보내서 곡식을 사오느냐는 생사의 갈림길에 놓여 있어서 그랬던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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