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성경과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기 때문에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막 12:24, 현대인의 성경)

 “성경과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기 때문에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막 12:24, 현대인의 성경)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파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물었습니다 : “선생님 , 모세의 법에는 형이 자식 없이 아내를 두고 죽으면 동생이 형수와 결혼하여 형의 대를 이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   어느 곳에 일곱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 결혼해 살다가 자식 없이 죽었습니다 .   그리고 둘째가 형수와 살다가 자식 없이 죽고 세째도 그랬으며 일곱이 모두 그렇게 자식 없이 죽고 맨 나중에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   이렇게 일곱 형제가 모두 한 여자와 살았으니 부활 때 그 여자는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 ”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 “너희가 성경과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기 때문에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   사람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날 때는 장가도 시집도 안 가며 하늘의 천사들과 같이 된다 .   너희는 죽은 사람들의 부활에 대하여 모세의 떨기나무 기사에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 이삭의 하나님 , 야곱의 하나님이다 .' 라고 하신 말씀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 ?   하나님은 죽은 사람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이시다 .   너희는 크게 잘못 생각하고 있다” ( 마가복음 12:18-27, 현대인의 성경 ; 참고 : 마태복음 22:23-28; 누가복음 20:27-33) 는 말씀 중 오늘은 예수님께서 사두개파 사람들 ( 사두개인들 ) 에게 “ 너희가 성경과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기 때문에 잘못 생각하고 있...

안 좋은 인간관계도 사용하시는 하나님?

안 좋은 인간관계도 사용하시는 하나님? 






야곱이 자신의 아내인 라헬과 레아에게 그녀들의 아버지인 라반에 대해서 "나를 대하는 당신들 아버지의 태도를 보니 전과 같지 않소. ... 당신들의 아버지는 나를 속여 내 품삯을 열 번이나 변경하였소. ..."라고 말했을 때 라헬과 레아는 "우리가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을 유산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버지는 우리를 외국인처럼 취급하여 우리를 팔아 그 돈을 다 써 버리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에게서 빼앗은 이 모든 재산은 이제 우리와 우리 자식들의 것입니다.  그러니 당신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하세요"라고 야곱에게 말했습니다(창세기 31:5, 7, 14-16, 현대인의 성경).  두 딸인 언니 레아와 동생 라헬은 자기들의 아버지인 라반에 대해 남편인 야곱에게 "우리를 외국인처럼 취급하여 우리를 팔아 그 돈을 다 써 버리고 말았습니다"라고 말한 것을 보면 아버지와 딸들 과의 관계가 그리 썩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자신들이 아버지에게 외국인 취급을 받았다는 느낌/생각과 더불어 "우리의 돈을 다 먹어버렸"(15)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버지 라반이 자기들의 남편인 야곱을 속여 품삯을 10번이나 변경했다는 말을 남편에게 들으니 레아와 라헬의 심정은 어떠했을까요?  결국 그녀들은 야곱에게 "당신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하세요"라고 말했고 그래서 야곱은 처자들을 낙타에 태우고 메소포타미아에서 얻은 모든 재산과 짐승을 이끌고 가나안 땅에 있는 자기 아버지에게 돌아가려고 했던 것입니다(16-17,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께서는 라반과 그의 사위인 야곱과 또한 그의 딸들인 레아와 라헬의 안 좋은 관계도 주권적으로 사용하셔서 결국 메소포타미아를 떠나 다시 가나안 땅으로 돌아오게 하신 것을 생각할 때 우리의 안 좋은 인간관계도 다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뜻과 계획하신 바를 이루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