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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3가지 마지막 권면 (11)

바울의 3 가지 마지막 권면 (11)       우리는 입술로만 아니라 생활로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   그러기 위해선 우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해야 합니다 .     여기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한다는 말씀은 3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   (1)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한 마음 , 한 뜻으로 서서 서로 협력하는 것 ( 빌 1:27).   우리는 주님의 겸손한 마음으로 한 마음을 품고 서로 돕고 힘을 합쳐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림에 있어서 같은 의지와 욕망으로 주님의 일을 해야 합니다 .     (2)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것 (28 절 ).   예수님과 그분의 복음 때문에 핍박을 받고 고난을 당하는 것은 우리에게는 구원받은 증거입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사 그 핍박과 고난을 견디며 이기게 하실 것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 스도와 우리를 대적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     우리는 이러한 두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기 보다 그 두려운 상황에 처하게 될지라도 그 상황을 극복해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이 우리에게 없음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   (3) 그리스도를 위하여 믿음으로 고난을 받는 것 (29 절 ). 고난은 유익합니다 .     그 이유는 우리가 고난당하기 전에 그 릇행하였다가 고난을 통하여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배우므로 그 말씀을 지키게 되기 때문입니다 ...

죽기 전에 나의 3가지 기도 제목

죽기 전에 나의 3가지 기도 제목

 

 

[요한복음 17]

 

          저의 부족한 기도 생활에 있어서 도움을 주는 3가지 말씀이 있습니다:

 

(1)  첫 번째 말씀은, 마태복음 6 9-13절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저는 이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의 말씀을 암송해서 기도를 시작하는 것과 더불어 주기도문 찬양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곤 합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것이 저의 기도 생활에 유익한 이유는 이 땅에 살아가면서 접하는 여러 상황이나 그 상황에 반응하는 제 생각이나 느낌에 이끌려 하나님께 기도하기보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에게 초점을 맞추어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길 기도하기 때문입니다(9-10).  특히 저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기도를 시작할 때 그 하나님 아버지는 사랑이시라는 말씀(요일4:8, 16)아빠 아버지"라는 말씀(14:36; 8:15; 4:6)이 생각나서 사랑의 아빠 아버지하나님을 찾곤 합니다.  그리고 저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길 기도할 때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말씀(6:33)이 생각남과 더불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는 말씀(11:20)(“이미하나님의 나라)과 우리가 장차 들어갈 하나님의 나라(5:21; 계시록12:10)(“아직도하나님의 나라) 사이에 살고 있는 우리가 천국 시민권자들로서(3:20) 천국의 법인 예수님의 이중계명(22:37, 39)을 순종하며 살아가므로 예수님을 믿는 가정과 교회가 천국화 되어가야 한다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곤 합니다.  그리고 저는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길 기도할 때 이미 하늘에 이루어진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예수님을 믿는 우리 교회 안에 그리고 교회를 통하여 이루어주시길 기도하곤 합니다. 

 

(2)  두 번째 말씀은, 로마서 826-27절과 34절 말씀입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저는 이 석절의 말씀을 매주 수요기도회 때마다 원로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받기 전에 같은 기도 시간에 암송하면서 기도를 시작합니다.  원로 목사님께서 수요기도회 때 로마서 8장 전체를 강해 설교하신 후 암송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셔서 전 교인 로마서 8장 암송의 시간을 가졌었는데 저는 그 때 암송한 로마서 8 26-39절의 말씀 중 26-27절과 34절 말씀을 외우면서 기도하곤 합니다.  저는 이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말하면서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할 때에 성자 예수님과 성령 하나님께서 저의 연약함을 아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아빠 아버지께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간구하고 계심에 감사 기도를 드립니다. 

 

(3)  세 번째 말씀은, 시편 19 14절입니다: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저는 지금처럼 이 말씀 묵상의 글을 다 적은 후 (어쩔 때는 적으면서도) 저의 말씀 묵상 글을 제 인터넷 사역을 통해 이웃들에게 나눌 때에 하나님께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나의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되길 원하네 …”라는 찬양을 드리곤 합니다.  제가 그렇게 하게 된 이유는 주님께서 저를 부르셔서 사명을 주신 요한복음 6 1-15절에서 한 아이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예수님께 받쳤을 때 예수님께서는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주셨을 때 오병이어의 기적을 이루셨다는 말씀에 근거해서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48)의 말씀을 묵상하여 쓴 글을 이웃에게 나눌 때에 제 마음의 기도는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19:14).  , 주님께서만이 저의 말씀 묵상 나눔을 통하여 오병이어의 기적을 이루실 수 있으시기에 시편 19 14절에 근거한 노래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를 주님께 찬양 드리면서 말씀 묵상을 나누곤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본문 요한복음 17장을 묵상하면서 예수님의 기도 내용 중에  몇몇 성경 구절 말씀 중심으로 3가지 기도 제목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예수님의 요한복음 17장 기도가 붙잡히시고 심문 당하신 후 고난당하시고 죽으시기 전에 하나님 아버지께 드리신 기도이기에 저는 죽기 전에 나의 3가지 기도 제목이란 제목을 걸고 저의 3가지 기도 제목의 글을 써 내려가는 것입니다:

 

(1)  죽기 전에 저의 첫 번째 기도 제목은, ‘주님, 주님께서 저에게 맡겨주신 일을 다 완성하여 이 세상에서 주님을 영광스럽게 하였습니다입니다.

 

성경 요한복음 17 4절 현대인의 성경을 보십시오: “나는 아버지께서 맡겨 주신 일을 다 완성하여 세상에서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였습니다.”  저는 이 예수님의 기도 말씀을 묵상할 때에 주님께서 저에게 맡겨 주신 일을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1987 5월 승리장로교회 대학부 수련회 때 강사 목사님이셨던 고 김영익 목사님이 요한복음 6 1-15절 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시고 성령님께서 놀랍게 제 마음 속에 역사하시사 회개의 눈물과 감사의 눈물과 헌신의 눈물 속에서 저는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제 삶을 주님께 바쳐 주님의 위해 살기를 원하여 목사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후로 약 25년 넘도록 인가 주님께서 저에게 들려주신 요한복음 6 1-15절 말씀의 의미가 무엇인지 몰라 많이 고민하고 울고 기도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새벽기도회 때 혼자 기도하는데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는 요한복음 6 48절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한 아이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주님께 받쳤다는 말씀은 제가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의 말씀을 묵상하여 글로 써서 나누는 것인가 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 전까지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말씀 묵상의 글을 써오고는 있었지만 그것과 주님이 저를 부르시고 주신 요한복음 6 1-15절의 약속의 말씀과 무슨 연관이 있는 것인지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날 새벽기도회 때 그 연관성을 처음으로 짓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지금은 요한복음 17 4절을 묵상하면서 제 자신에게 적용을 할 때 주님께서 나에게 맡겨 주신 일은 주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면서 말씀 묵상 글을 써서 이웃에게 나누는 것이다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주님의 일을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감당하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부르시는 그 날까지 저는 이 일을 끝까지 감당하고 싶습니다.  이 일은 제가 죽기 전까지는 멈출 수가 없는(unstoppable) 주님의 일이요 또한 끝나지 않는(unending)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 말씀 사역의 일은 제가 죽은 후에도 제가 살아생전에 묵상하고 적은 그 모든 말씀 묵상의 글을 통하여 주님께서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말씀하시리라 믿습니다(19:36; 11:4)(저는 요한복음 19 36절 말씀을 묵상하다가 히브리서 11 4절 말씀도 생각이 나면서 은퇴 후 사역도 준비해야겠지만 죽은 후에 사역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음). 

 

저는 말씀 사역자로서 주님께서 저에게 맡겨 주신 말씀 묵상 나눔의 사역을 감당함에 있어서 오늘 본문 요한복음 17 8절을 통해 귀한 교훈을 받게 되었습니다: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그들은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그 귀한 교훈이란 저의 책임은 주님께서 저에게 주시는 말씀들을 이웃에게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교훈을 생각할 때 구약 성경에 나오는 예레미야와 같은 참 선지자가 생각났습니다.  참 선지자란 하나님께 말씀을 받아 그 말씀을 가감 없이 전하는 자입니다.  예레미야 1 7절 하반절을 보십시오: “…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그러데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23:25)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고 말하면서 실제로 그들은 하나님께 보냄을 받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받은 말씀도 없이 자신들의 이이익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이용하였습니다.  특히 그들은 회개가 필요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회개케 되도록 심판과 경고를 말하기보다 평강과 축복을 예언했습니다.  그들은 죄를 범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돌이키기보다 오히려 그들로 하여금 힘 있게 하여 계속 죄를 범케 합니다(14).  김세윤 박사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거짓 선지자는 청중한테 돈을 긁어내는 것이 자기 설교의 의도이면서도 그런 탐심을 영생과 지혜라는 옷을 입혀서 아름답게 전달 할 수 있습니다”(김세윤).  저는 거짓 목사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참 목사가 되고 싶습니다.  바른 교훈을 받지 않고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목사를 많이 두는 이 시대에(딤후4:3), 그저 사람들의 귀에 듣기에 좋게 말하는 목사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대하18:12).   저는 하나님 보시기에 바른 목사가 되고 싶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23:18).  또한 저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성실히 전하고 싶습니다(28, 대하18:18).  저는 우리의 강퍅한 마음을 녹이는 불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과 반석을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와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성실히 선포하고 싶습니다(23:29).  저는 우리 모두를 바른 길로 인도하고자 부지런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싶습니다(23:19; 7:13).  저는 사람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고 싶습니다(2:7).  그러기 위해서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1:2).  그러한 가운데 주시는 큰 은혜는 성령님께서 말씀 묵상 가운데 귀한 깨달음을 주실 때에 제 마음에 주님이 주시는 기쁨이 있습니다.  저는 이 기쁨이 더욱더 충만하길 기원합니다(참고: 17:13).  또한 저는 그 깨달은 말씀을 글로나마 적어 이웃에게 나눌 때 주님이 주시는 기쁨이 있습니다.  주님의 뜻이라면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처럼 제가 나누는 말씀 묵상을 받는 형제, 자매들이 사람의 말로 받아들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므로 그 말씀이 믿는 그들 속에 역사하길 기원합니다(살전2:13, 현대인의 성경).

 

(2)  죽기 전에 저의 두 번째 기도 제목은, ‘주님, 저와 제 아내가 주님 안에서 하나인 것 같이 사랑하는 세 자녀인 딜런, 예리, 예은이도 하나가 되게 하여주시고 또한 저와 장로님이 주님 안에서 하나인 것처럼 교회 식구들도 하나가 되게 하여 주세요입니다.

 

성경 요한복음 17 11절 하반절을 보십시오: “…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가정을 생각할 때 저는 결혼 전부터 어떤 자매가 제 아내가 될 줄을 모르는 가운데서도 두 가지 기도 제목이 있었습니다: (1)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 미래 배우자 자매를 사랑하며 그 자매도 저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며 또한 (2) 제가 죽기 전에 그 자매가 제 안에 작은 예수를 보고 저 또한 그 자매 안에 작은 예수를 보게 하옵소서.  저는 지금 뿐만 아니라 죽을 때까지 이 기도를 하나님께 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주님이 저에게 주신 마음은 주님께서 제 가정을 주님 중심된 증인 공동체 가정으로 세워 주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저에게 주신 가정 사역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저는 삼각형 모델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삼각형 모델이란 삼각형 꼭대기 모서리는 주님, 왼쪽 모서리는 남편인 저, 그리고 오른쪽 모서리는 제 아내로서 가정의 가장인 남편인 제가 먼저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추구하는 가운데 깨닫고 경험하는 주님의 사랑으로 제 아내를 사랑하는 것이요 또한 제 아내와 주님과의 관계에서 저는 남편으로서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내도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할 때에 제 아내도 저를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하여 주님 안에서 겸손히 복종하리라 생각합니다.  그 결과 저희 부부의 사랑 관계는 더욱더 커지고 깊어지리라 확신합니다.  그러므로 저의 기도 제목은 저희 부부의 세 자녀인 딜런, 예리, 예은이가 저희 부부의 하나됨을 보고 그들 또한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여 주님 안에서 하나됨을 잘 지켜 나가길 기원합니다. 

 

승리장로교회를 생각할 때 저의 기원은 주님 안에서 윤 장로님과 제가 하나된 것 같이 우리 온 교회 성도님들이 하나 될 뿐만 아니라 그 하나됨을 잘 지켜 나가는 것입니다.  특히 저는 담임 목사로서 주님께서 주님의 교회를 세우시겠다는 약속의 말씀(16:18)을 붙잡고 또한 그 말씀에 이끌림을 받아 주님의 세우시는 일에 겸손히 동참하길 기원합니다.  특히 주님께서 저희 교회에 한국어 사역(Korean Ministry)과 영어 사역(English Ministry)과 히스패닉 사역(Hispanic Ministry)을 허락하셨으므로 저는 다양성(diversity)에서 통일성(unity)을 지켜나가는 교회로 세움 받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나라, 다양한 문화, 다양한 언어, 다양한 배경, 다양한 성격 등이 존재하는 교회이지만 주님의 몸도 하나요, 성령님도 한 분이시요, 주님도 한 분이시요, 하나님 아버지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우리가 한 소망 가운데 부르심을 받았기에 우리 승리 식구 모두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성도답게 언제나 겸손하고 부드러우며 인내와 사랑으로 서로 너그럽게 대하고 성령으로 연합하여 사이좋게 지내도록 노력하길 원합니다(4:1-3, 현대인의 성경).  그런데 문제는 사탄은 우리 교회가 주님 안에서 하나된 것을 몹시 싫어하고 미워하기에 어떻게 해서든 교회의 연합성을 깨고자 힘써 노력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마귀가 지배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고 하나님께 속하였기 때문입니다(17:14; 요일5:19, 현대인의 성경).  또한 그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17:14).  그 진리의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룩하게 하고 계시기에(17) 사탄은 우리를 미워하여 계속해서 공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탄은 교회 지도자들을 공격하여 목사님과 장로님(당회)과 갈등과 분쟁을 일으켜 하나됨을 깨고 있습니다.  또한 사탄은 당회와 교인들 사이에 관계를 거짓 소문 등을 퍼트려 이간질시켜서까지 당회의 불만을 품게 만들어 교회의 하나됨을 깨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탄의 공격과 유혹에 넘어가서 죄를 범하는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증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결과 세상 사람들은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주님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21).  우리 교회가 온전히 하나가 되어갈 때만이 이 세상이 주님이 교회를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23).  그러기에 저는 죽기 전까지 교회의 모든 육신의 가정과 주님의 몸 된 교회의 하나됨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가 예수님의 이중계명대로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길 기원합니다(22:37, 39).  그러므로 머릿돌이 되신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건물 전체가 서로 연결되어 점점 거룩한 성전이 되어가고 여러분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계실 집이 되기 위해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길 기원합니다(2:21-22, 현대인의 성경).

 

(3)  죽기 전에 저의 세 번째 기도 제목은, ‘주님, 저의 육신의 식구와 교회 식구를 안전하게 보호하여 주시고 지켜주시되 그들의 마음과 믿음을 지켜주셔서 그 중에 한 명도 멸망당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여 주세요입니다.

 

성경 요한복음 17 11-12절을 보십시오: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3개의 성경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1) 첫째로 생각난 말씀은 요한복음 3 16절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2) 둘째로 생각난 말씀은 디모데전서 2 4절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3) 셋째로 생각난 말씀은 누가복음 15 11-32절에 나와 있는 예수님의 탕자의 비유입니다.  특히 24절과 32절을 보면 나의 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잃었다가 다시 찾았다.' 그러자 그들은 즐기기 시작했다.    그러나 네 동생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잃었다가 다시 찾았으므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3개의 성경 말씀을 묵상할 때 주님의 마음은 불순종과 죄 때문에 영적으로 죽었던 사람들(2:1, 현대인의 성경)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다시 살아나 구원을 받아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기 전에 나는 이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지만 그들은 세상에 남아 있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켜 주시고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처럼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소서.  내가 그들과 함께 있는 동안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나는 그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켰습니다. 그들 가운데 멸망의 자식 외에는 하나도 잃어버린 사람이 없으니 이것은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기 위한 것입니다라고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를 드리신 것입니다(17:11-12, 현대인의 성경).  그래서 저도 예수님을 본받아 제가 죽기 전에 마음속으로라도  남아있는 육신의 식구와 교회 식구들을 생각할 때 주님께서 그들을 안전하게 보호하여 주시고 지켜주시되 그들의 마음과 믿음을 지켜주셔서 그 중에 한 명도 멸망당하지 않고 영생을 얻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싶습니다.

 

          말씀 묵상을 맺고자 합니다.  저는 죽기 전에 주님께서 저에게 맡겨 주신 일 다 완성하여 이 세상에서 주님을 영광스럽게 하고 싶습니다.  저는 죽기까지 주님 안에서 가정의 하나됨과 교회의 하나됨을 힘써 지켜 나아가길 기원합니다.  저는 주님께서 저에게 맡겨 주신 사람들에게 생명의 떡이신 주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여 글로 써서 나누는 멈출 수 없고 끝나지 않는 말씀 묵상 사역을 주님께서 부르시는 그 날까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묵묵히 감당하면서 주님께서 그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켜주시되 그들의 믿음을 지켜주셔서 한 사람도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예수님의 요한복음 17장 기도를 통해 죽을 때까지 기도하다가 죽기 전에 마음속으로라도 하나님께 간구하고 싶은 기도 제목을 받은,

 

 

 

제임스 김 목사 나눔

(2021 12 11, 나의 사명완성과 가정과 교회의 하나됨과 사랑하는 이들의 영생을 위하여 기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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