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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즐거워하시는 아버지

https://youtu.be/-_pXAr7y1Og?si=QWgStTY1tPWojsEp  

하나님의 복음 (1) (로마서 1장 1-7절)

하나님의 복음 (1)

 

 

 

[로마서 1 1-7]

 

 

지난 주 로마 교회에 대한 복습입니다.  비록 로마서에 로마 교회라는 말이 나오지 않지만 분명히 로마 지방에 로마 교회는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쓴 다른 편지에는 편지를 받는 지방의 이름과 교회라는 말씀이 나오는데[예를 들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1: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고전1:2; 고후1:1),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살전1:1; 살후1:1)] 로마 지방에 쓴 편지인 로마서에는 로마 교회라는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로마서 16장을 보면 교회라는 단어는 5번이나 나옵니다(16:4, 5, 16, 23).  그러나 여기서 교회라는 로마 교회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지방의 교회를 가리킵니다.  그러나 로마 지방에 로마 교회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부르신 자들로서(‘부르셨다는 말씀이 로마서 1 6, 7절에 두 번 나옴)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요(6) 또한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었습니다(7).  이들은 성부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들로서 바로 로마 교회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로마 교회원들로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성도들이었습니다(7).  하나님은 그들에게 주신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그들의 마음에 부은 바 되었습니다(5:5).  그들이 죄인 되었을 때에그리스도께서 그들을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그들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8).  그들이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에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10).  하나님이 그들을 먼저 사랑하사 그들의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하나님의 아들을 보내셨습니다(요일4:10).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피를 죄에서 구원하는 제물로 삼으시고 로마 교회원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믿게하시사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3:25, 현대인의 성경).  결국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들에게 크신 사랑을 베푸시사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요일3:1, 2)하나님의 상속자”(8:17)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로마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을 개별적으로 사랑하셨습니다.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1:7)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었습니다.  너희도”(6)로마에서”(7)란 로마 교회를 가리킵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복음에 대해서 묵상하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 로마서 11절을 보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먼저 복음의 근원이신 하나님에 대해서 묵상하고자 합니다(그 후에 하나님의 복음에 대해서 묵상할 것임).  로마서를 보면 하나님이란 이름이 164번 나옴.  그 중에 로마서 1장이 23번으로 제일 많이 나오고, 로마서 마지막 장인 16장에는 3번으로 제일 적게 나옵니다.  우리가 다 묵상할 수가 없고 제일 적게 나오는 로마서 16장 말씀 중심으로 3번 나오는 하나님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 “평강의 하나님”(16:20), (2) “영원하신 하나님”(26), (3) “지혜로우신 하나님”(27).

 

오늘은 평강의 하나님에 대해서만 묵상하고 다음 주에 영원하신 하나님지혜로우신 하나님에 대해서 묵상하려고 합니다.

 

로마서 1620절을 보십시오: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 발아래에서 상하게 하시리라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여기서 평강이란 원어 헬라어 단어가 다른 곳에서는 평안,” “화평,” “평화,” “안전,” “화친,” “화목,” “태평등등으로 번역되었습니다.  평강의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강을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웃과 평강을 나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참소하는 자(12:10) “사탄”(16:20)은 어떻게 하든지 갈라놓고 분열시키려고 해서 우리에게 있는 평강을 빼앗아 가려고 합니다.  사도 바울은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 발아래에서 상하게 하시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20).  여기서 상하게 하시리라는 말씀을 묵상할 때 원복음(the original gospel)인 창세기 3 15절 말씀이 생각납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이 말씀대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다 이루었다라고 하시고(19:30) 죽으시므로 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셨습니다(2:14).  주님께서는 미혹하는 마귀불과 유황 못에 던지사 그곳에서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함께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당하게 하셨습니다(20:10).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마지막 심판 후에 마귀는 그의 짐승과 거짓 선지자들과 함께 불과 유황 못에 던지시사 그들은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당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속히”(16:20) 오십니다. 예수님의 초림부터 말세라 했습니다.  이것은 우리 교회로 하여금 언제나 경성해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주님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 성도들은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온 줄 알고 정신을 차기고 근시하여 기도해야 합니다(벧전4:7).

 

복음의 근원이신 하나님은 평강의 하나님이십니다(16:20).  평강의 하나님께서는 죄인이요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우리를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화목 제물로 이 세상에 보내시고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우리가 하나님과 화평케 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화평 중에서부르셨습니다(고전7:15).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셨고(1:6) 또한 성도로 부르셨습니다(7).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5:1).  그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14:19).  우리는 화평하게 하는 자들로서(5:9) “화평으로 심어의의 열매를 거둡니다(3:18).  우리는 이웃과도 평강을 누려야 합니다.  평강의 주님이 항상 모든 일에 여러분에게 평안을 주시기를 바라며 여러분 모두와 함께 계시기를 기도합니다(살후3:16, 현대인의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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