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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마지막 문안 인사 (11)

이 성탄 계절에 사도 바울은 두기로를 특별히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보냈다(골4:8)하는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gave)(요3:16)는 말씀과 더불어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해 내주"셨다(gave up)(롬8:32)는 말씀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셨다(gave Himself up)(엡5:2)는 말씀을 연관해서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였을 때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마27:46)라는 말씀도 생각났습니다.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버리시기까지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도 예수님과 복음을 위하여 우리 목숨을 잃을 수 있길 기원합니다(막8:35).   https://youtu.be/amBwOJJrKxs?si=B6DoBllFE_Il7U-p

짧은 말씀 묵상 (2022년 2월 9일)

짧은 말씀 묵상

 

 

교회란 공동체는 믿음이 강한 사람들이 믿음이 약한 사람들을 보살펴 주고 또한 이웃을 기쁘게 하여 서로 유익하게 하고 덕을 세우도록 해야지 자기 자신만을 기쁘게 해서는 안 됩니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로마서 15:1-3, 현대인의 성경).

 

우리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고 인내하면서 주시는 교훈을 받아야 합니다(로마서 15:4).

 

주님께서 주님의 교회를 세우심에 있어서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님을 본받게 하시사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셔서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십니다(마태복음 16:18; 로마서 15:5-6).  교회가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는 이유는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 예수님을 본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보다 각자의 뜻대로 말하고 행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우리를 받아주신 것처럼 교회 안에서도 믿음이 강한 사람들과 믿음이 약한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서로 받아야 합니다(로마서 15:7, 현대인의 성경).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서로 따뜻이 맞아들여서 서로 기쁘게 하고 서로 유익하게 하고 덕을 세워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2, 6, 현대인의 성경).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위하여 할례를 받은 유대인들의 종이 되신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위하여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이 돼야 합니다(로마서 15:8; 갈라디아서 5:13, 공동번역).

 

우리는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위하여 서로에게 한 약속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참고: 로마서 15:8; 민수기 30:7, 현대인의 성경).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하시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기원합니다(로마서 15:13).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담대해져야 합니다(로마서 15:15, 현대인의 성경).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자랑스럽게 여겨야 합니다(로마서 15:17, 현대인의 성경).

 

나는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6:1-15; 16:18)을 성취하시사 나를 통해 행하신 일외에는 감히 말하지 않으려고 합니다(참고: 로마서 15:18).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말씀과 행동과 놀라운 기적와 성령님의 능력으로 하셨기에 나는 주님께서 나를 통해서 행하신 일외에는 말할 것이 없어야 합니다(참고: 로마서 15:18-19, 현대인의 성경).

 

나의 섬기는 일이 성도님들에게 기쁨이 될 수 있길 기원합니다(참고: 로마서 15:31, 현대인의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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