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그러운 사랑과 용서를 구하는 선물?
사람을 보내 형 에서에게 문안 드리고 안부를 전했던 야곱은 밤새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린 후 자기 형 에서에게 보낼 선물을 준비하여 그 많은 짐승들을 여러 떼로 나누어 종들에게 맡기고 "너희는 각 떼마다 간격을 두어 짐승들을 몰고 먼저 가거라"고 말한 후 제일 선두에
가는 종에게 이렇게 지시했습니다: "내 형 에서가 너를 만나 네 주인은 누구며 너는 어디로 가느냐? 네 앞에 있는 이 짐승들은 누구의 것이냐? 하고 묻거든 너는 그에게 이것들은 당신의 종 야곱의 것인데 그의 주인 에서에게 보내는 선물입니다. 그리고 내 주인 야곱도 뒤에 오고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여라." 야곱은 또 두 번째와 세 번째 가는 자와 그리고 각 떼를
따라가는 모든 자들에게도 같은 지시를 하였다 '너희도 에서를 만나거든 이와 똑같이 말하고 당신의 종 야곱이
우리 뒤에 있습니다 하고 말하라"고 했습니다. 야곱이 이렇게 한 이유는 먼저 선물을 보내 형의 감정을
누그러지게 한 다음에 그를 만나면 그가 자기를 용서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창세기
32:4-20, 현대인의 성경). 야곱은 형 에서의 너그러운 사랑(5절, 현대인의 성경)과 용서를 바랬습니다(20절, 현대인의 성경). 잠언 말씀들입니다: "은밀한 선물은 노를 쉬게 하고
..."(잠언 21:14), " 선물은 주는 사람의 길을 열어 주고 ..."(18:16),
"너그러운 사람에게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고 선물을 주기 좋아하는 자에게 사람마다 친구가 되고 싶어한다"(19:6,
현대인의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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