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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마지막 문안 인사 (4) (골로새서 4장 7-18절)

바울의 마지막 문안 인사 (4)         [ 골로새서 4 장 7-18 절 ]       오늘 본문 골로새서 4 장 7-9 절에서 사도 바울이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써내려 가면서 마지막 문안 인사를 시작하면서 “두기고”와 “오네시모”를 제일 먼저 언급한 사실을 묵상하면서 저는 성경에서 그 두 사람에 대해 ’사랑 ( 을 ) 받는 형제’ (7, 9 절 ) 요 “신실한 일꾼” (7 절 ) 또는 ‘신실한 사람’ (9 절 ) 이라고 말씀한 것과 두기고에 대해서는 “주 안에서 함께 종이 된 자” (7 절 ) 라고 하신 말씀을 다시금 마지막으로 묵상하면서 제 자신에게 반영하며 또한 우리 주님의 일꾼들에게 적용하고자 합니다 :   (1)     우리를 부르시사 일꾼 삼으신 주님의 관점으로 제 자신과 우리 주님의 일꾼들을 볼 때에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받은 존재 (God ’ s beloved) 라는 사실이 위로가 됩니다 .   이 사실을 다시금 묵상할 때 언젠가 (2/13) 수요 예배 때 원로 목사님께서 설교하신 내용 중 요한일서 4 장 말씀들이 생각났습니다 : (a) ( 요일 4: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 현대인의 성경 )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   (b) ( 요일 3:1 상 )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 [( 현대인의 성경 )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이 얼마나 큰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

“아리스다고”

아리스다고

 

 

A.      출신과 이름의 의미(인터넷)

 

1.        고향: 마케도니아의 데살로니가 출신입니다 (사도행전 20:4).

2.        이름의 : '아리스타르코스' '최고의 통치자'라는 뜻입니다. 이름의 의미로 보아 귀족 가문 출신이었을 것으로 추측되나, 그는 평생 바울의 수종자로 살았습니다

 

B.       고난의 현장에 있었던 사람: 그는 바울이 사역하며 겪은 굵직한 위기마다 항상 함께 있었습니다.

 

1.        에베소 폭동 (사도행전 19:29): 아데미 여신을 숭배하는 군중들이 바울을 죽이려 , 바울 대신 붙잡혀 연극장으로 끌려가 생명의 위협을 받았습니다.

2.        예루살렘 압송 (사도행전 20:4): 바울이 구제 헌금을 전달하러 예루살렘으로 가는 위험한 길에 마케도니아 대표로 동행했습니다.

3.        유라굴로 광풍과 파선 (사도행전 27:2): 바울이 죄수의 몸으로 로마로 압송될 , 아리스다고도 배에 함께 탔습니다. 죄수 이송선에 민간인이 타기 어려웠던 당시 상황을 고려하면, 그가 바울의 노예를 자처하여 배에 올랐을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C.     "나와 함께 갇힌 " (골로새서 4:10): 로마 감옥에 갇힌 바울은 아리스다고를 '함께 갇힌 '라고 부릅니다. 

1.        이는 단순히 같은 장소에 있었다는 뜻을 넘어, 바울의 옥바라지를 위해 스스로 감옥 생활을 선택한 자발적 포로였음을 시사합니다.

 

D.     바울의 평가

1.        나의 동역자”: 빌레몬서 1 24절에서 바울은 그를 마가, 데마, 누가와 함께 '나의 동역자'라고 부르며 깊은 신뢰를 표현했습니다.

2.        나의 위로”: 골로새서 4 11절에서는 그가 바울에게 '통증을 멎게 하는 ' 같은 존재였다고 고백합니다

a.        여기서 위로 해당하는 헬라어 원어는 파레고리아(παρηγορία)입니다.  단어는 신약성경 전체에서 오직 구절( 4:11)에서만 사용된 희귀한 단어로, 다음과 같은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     의학적 의미(진통제): 당시 의학계에서 고통을 덜어주는 '진통제' '완화제' 뜻할 사용되었습니다.  , 바울이 감옥이라는 고통스러운 상황에 있을 유스도와 같은 동역자들이 그에게 실질적인 '마음의 '이자 '진통제' 같은 존재가 되어 주었음을 시사합니다.

(2)     어원적 의미: '곁에서(para)' '말하다(agoreuo)' 합쳐진 형태로, 곁에서 친절하게 말을 건네어 슬픔이나 고통을 달래주는 행위를 뜻합니다.

(3)     차별점: 성경에서 흔히 쓰이는 '위로' 파라클레시스(곁에서 격려하고 힘을 북돋아 ) 영적·도덕적 격려의 의미가 강하다면, 파레고리아는 슬픔과 고통을 직접적으로 어루만져 마음을 편안하게 가라앉혀 주는 정서적 위안에 가깝습니다.

바울은 단어를 통해 유대인 동역자들이 단순히 곁에 있어준 것을 넘어, 지친 그의 심령에 안식과 평안을 주었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인터넷).

 

E.      전승에 따른 최후

1.        성경 이후의 교회 전승에 따르면, 아리스다고는 데살로니가의 주교로 봉사하다가 로마 황제 네로의 박해 바울과 함께 순교했다고 전해집니다.

 

요약하자면 ,아리스다고는 "말보다 행동으로, 안락함보다 고난을 선택한 의리의 동역자"였습니다. 그는 바울이 로마의 차가운 감옥에서 외롭지 않게 마지막까지 복음을 전할 있도록 도운 숨은 영웅입니다(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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