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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tional Reflection Based on the Incident of Peter Cutting Off Malchus's Ear:

Devotional Reflection Based on the Incident of Peter Cutting Off Malchus's Ear: “Then one of those standing near drew his sword and struck the servant of the high priest, cutting off his ear.” ( Mark 14:47, Today's Korean Version ) 1. Identifying the People Involved: The person who stood beside Jesus and drew the sword was Simon Peter . The servant of the high priest was named Malchus . “Then Simon Peter, who had a sword, drew it and struck the high priest’s servant, cutting off his right ear. The servant’s name was Malchus.” ( John 18:10 ) 2. Jesus' Response to Peter's Action: (a) Jesus said: “Permit even this.” ( Luke 22:51, KJV: “Suffer ye thus far”; RSV: “No more of this” ) The Greek words clarify this: “ἕως τούτου” (“heōs toutou”) = “up to this point” or “even this” “ἐᾶτε” (“eate”) = “allow it,” “let it be,” “leave it alone” Therefore, Jesus is essentially saying: “Let them do what they are doing. Do not resist any further.” “If ...

신실하게 사랑할 줄 모르는 병든 영혼? (요한삼서 1장 2절)

신실하게 사랑할 줄 모르는 병든 영혼?

 

 

 

사랑하는 자여, 그대의 영혼이 건강한 것처럼 그대의 모든 일이 잘 되고 몸도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 (요한삼서 1:2, 현대인의 성경)

 

 

          어제 금요일, 제가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는 승리장로교회 설립 42주년 기념 말씀 집회가 있었습니다.  말씀 집회 첫째날 강사 목사님은 저의 대학교 및 신학교 선배 목사님으로서 풀타임으로 전도 사역을 하고 계신 분이십니다.  어제 그 목사님께서 마태복음 7 7절 상반절인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라는 말씀 중심으로 기도와 전도라는 제목 아래 저희 교회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그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면서 저는 사랑하는 친구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더욱더 믿음으로 신실하게 기도를 해야겠다는 마음가짐과 더불어 교회 이웃들인 히스패닉 영혼들에게 “Jesus tea ma”(예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라는 말과 더불어 그들의 언어로 쓴 전도지를 나누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토요 새벽기도회 때 어제 찬양 드렸던 새찬송가 515눈을 들어 하늘보라를 또 하나님께 기원하는 마음으로 성도님들과 함께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습니다.  그 이유는 1절 가사가 마음에 더욱더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어지러운 세상 중에 곳곳마다 상한 영의 탄식 소리 들려온다 빛을 잃은 많은 사람 길을 잃고 헤매이며 탕자처럼 기진하니 믿는자여 어이할꼬.”  이 가사를 보면 상한 영의 탄식 소리라고 말하고 있고 2절 가사도 보면 외치는 자 많건 마는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두 말이 마음에 다가왔고 지금도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생각나는 말씀이 출애굽기 3 7절입니다.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그때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내 백성이 이집트에서 학대받는 것을 똑똑히 보았고 잔인한 감독자들에게서 구해 달라고 부르짖는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었으며 그들의 고통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시내 산에서(1, 현대인의 성경) 모세를 부르시는 장면에 나오는 말씀으로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나는 내 백성이 이집트에서    잔인한 감독자들에게서 구해 달라고 부르짖는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었으며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신 것처럼 저와 우리 승리장로교회 성도님들도 이 어지럽고 어두워진 세상중에 곳곳마다 상한 영의 탄식 소리(외침)를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편 기자는 시편 79 11절에서 하나님께 이렇게 간구했습니다: “갇힌 자들과 죽게 된 자들이 신음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주의 크신 능력으로 그들을 구하소서”(현대인의 성경).   실제로 우리 주위에 동서남북으로 문제 해결점이 안보일정도로 갇힌 자들과 질병으로 죽게 된 자들이 있고 그들의 기도 제목들을 듣지만 그들이 신음하는 소리는 마음으로 잘 듣지 못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러나 복음성가 주만 바라볼지라가사를 보면 “…   하나님 인자한 귀로써 언제나 너에게 기울이시니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춰주시고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자한 귀로서 언제나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기울이시사 응답하시는데 우리는 그렇지 못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 갇힌 자들과 죽게 된 자들에게 사랑한답시고 바른 지식을 가지고 바른 말을 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바른 말이 그들에게 전혀 위로가 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 원인이 뭘까 생각해 볼 때 이번 주 어느 교회 지도자들의 모임에 가서 생각하게 된 점들 일곱 마디 중 이 말이 생각납니다: “바른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바른 지식을 진리이신 주님의 사랑으로 지혜롭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우리가 바른 지식을 가지고 바른 말을 한다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놋쇠와 울리는 꽹과리에 지나지 않습니다(고전13:1, 현대인의 성경).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2, 현대인의 성경).  사랑이 없으면 그것이 나에게 아무 유익이 되지 않습니다”(3, 현대인의 성경).  사랑이 없으면 우리 영혼은 병든 영혼입니다.

 

          지난 주 토요새벽기도회 때 오늘 본문 요한삼서 1 2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 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한 후 몸이 건강하면 뭐합니까?  영혼이 병들어 있는데 …란 제목 아래 우리 영혼이 건강한지 아니면 병들었는지 어떻게 진단을 내릴 수 있는지 그 진단 방법을 요한삼서에 근거해서 3가지 중에 한 가지만 묵상했었습니다: “첫째로, 건강한 영혼은 진리대로 살지만(진리를 행하지만), 병든 영혼은 진리대로 살지 않습니다(진리를 행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둘째 진단 방법을 묵상하고자 합니다:

 

          둘째로, 건강한 영혼은 신실하게 사랑하지만, 병든 영혼은 신실하게 사랑하지 않고 오히려 미워합니다.

 

          요한삼서 1 5-6절을 보십시오: “사랑하는 자여 네가 무엇이든지 형제 곧 나그네 된 자들에게 행하는 것은 신실한 일이니 그들이 교회 앞에서 너의 사랑을 증언하였느니라 네가 하나님께 합당하게 그들을 전송하면 좋으리로다”[(현대인의 성경) “사랑하는 가이오여, 그대는 순회 전도자들을 위해 정말 신실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교회에서 그대의 사랑을 증거하였습니다. 그대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도록 그들을 잘 대접해 보내는 것이 잘하는 일입니다”].  사도 요한은 참으로 사랑하는 가이오(1, 현대인의 성경)가 진리대로 살고 있다는 소식을 성도들로부터 듣고 무척 기뻐했을 뿐만 아니라(3, 현대인의 성경) 그 성도들이 가이오가 순회 전도자들을 신실하게 사랑하여 그들을 정말 잘 대접해서 보내는 것을 증거하였으므로 그대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도록 그들(순회 전도자들)을 잘 대접해 보내는 것이 잘하는 일입니다라고 편지로 말했습니다(5-6,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건강한 영혼은 가이오처럼 신실하게 사랑하는 영혼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병든 영혼은 신실하게 사랑하지 않고 오히려 미워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또 다시 이 말씀을 묵상할 때 병든 영혼은 불성실하게 사랑하는 영혼이란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병든 영혼은 형제”(5)를 사랑하되 불성실하게 사랑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우리는 형제를 신실하게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실하게 사랑하되 우리는  가이오처럼 순회 전도자들 또는 선교사님들을 신실하게 사랑해야 한다는 적용 교훈을 받았습니다.  예를 들어, 어제 금요 집회 때 저희 교회에 오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신 유성국 목사님은 풀타임 전도 사역을 하시는 분으로서 요한삼서 1 5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대로 순회 전도자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주님의 종을 우리 교회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도록 잘 대접해서 보내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잘 하는 일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6, 현대인의 성경).  특히 우리는 사도 요한이 요한삼서 1 7-8절에서 말씀하고 있듯이 순회 전도자들이나 선교사님들 중 아무에게도 제대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주님의 종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영접하고 돕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잘 하는 일인 것입니다.  이것은 요한이서의 관점으로 말한다면, 건강한 영혼은 하나님의 계명대로 서로 사랑하고 있는 영혼입니다.  요한이서 1 5-6절 현대인의 성경입니다: “부인이여, 서로 사랑하십시오. 내가 써 보내는 이 계명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우리가 처음부터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계명을 따라 사는 것이 곧 사랑이며 계명은 여러분이 처음부터 들은 대로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 승리장로교회에 적용한다면,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선교를 감당함에 있어서 아무에게도 제대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필리핀이나 인도나 몽골 등 나라의 가능성 있는 그리스도 중심된 꿈을 가진 일꾼들을 만나게 하실 때 주님의 사랑으로 물심양면 적절하게 도움을 주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대로 주님 안에서 서로 사랑하므로 우리 교회의 영혼이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말씀 묵상을 맺고자 합니다.  오늘 토요일 오후엔 승리장로교회 설립 42주년 기념 둘째 날 말씀 집회가 있습니다.  오늘은 또 다른 선배 목사님이 오셔서 시편 34 1-22절 말씀 중심으로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다 알지어다라는 제목 아래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전파해 주실 것입니다.  저의 기도는 주님께서 주님의 몸 된 승리교회를 세우심에 있어서 지난 42년 동안 함께 하셨고 지금도 함께하시면서 약속인 마태복음 16 18절 말씀대로 주님의 교회를 세워 나아가심에 있어서 이번 말씀 집회 두 분 강사 목사님들을 통해 두 다른 본문 말씀으로 우리에게 들려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우리가 듣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금년 저희 교회의 표어대로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며 그 복음의 합당한 생활을 하므로 예수님을 삶으로 보여주는 승리공동체가 되길 기원합니다.  주님 보시기에 건강한 영혼들이 모인 교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우리 모두가 진리대로 살아가되 진리가 되시는 예수님을 본받아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대로 우리도 행하는 건강한 교회가 되길 기원합니다(15:5; 요일2:6; 요삼1:2, 현대인의 성경).  또한 우리 모두가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주님을 신실하게 사랑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대로 신실하게 서로 사랑하는 건강한 교회로 세움을 받으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가 되길 기원합니다(요이1:5-6; 요삼1:5-8, 현대인의 성경).  

 

 

 

 

주님이 세우시는 건강한 교회를 꿈꾸는,

 

 

 

제임스 김 목사 나눔

[2022 7 9, “사랑하는 자여, 그대의 영혼이 건강한 것처럼 그대의 모든 일이 잘 되고 몸도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요삼1:2, 현대인의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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