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탄 계절에 사도 바울은 두기로를 특별히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보냈다(골4:8)하는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gave)(요3:16)는 말씀과 더불어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해 내주"셨다(gave up)(롬8:32)는 말씀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셨다(gave Himself up)(엡5:2)는 말씀을 연관해서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였을 때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마27:46)라는 말씀도 생각났습니다.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버리시기까지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도 예수님과 복음을 위하여 우리 목숨을 잃을 수 있길 기원합니다(막8:35). https://youtu.be/amBwOJJrKxs?si=B6DoBllFE_Il7U-p
마땅히 행할 길을 자녀에게 가르치라 ! "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 ( 잠언 22 장 6 절 ) 언젠가 북한 평안북도 룡천역 폭발 참사 소식을 뉴스를 통해서 접 한 기억이 납니다 . 그 때 그로 인하여 부상자가 상당히 많 았 습니다 . 엄정난 후폭픙과 유리 파편으로 눈에 심한 부상을 입어 수 많은 사람들이 실명위기에 처 했었습니다 . 특 히 룡천 소학교에서 부상을 입은 어린이들 대부분이 안구를 다쳤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해 들었습니다 . 이 룡천 소학교 어린아이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해 들은 시인 김용택씨는 그의 시 " 룡천 소학교 아이들아 " 에서 이렇게 말을 하였습니다 : "... 룡천의 아이들아 ! 언 땅을 뚫고 돌아나는 새 풀잎 같은 이 땅의 아이들아 ! 학교를 잃어 버린 아이들아 동무들을 잃어버린 아이들아 돌아갈 집과 부모 형제들을 잃어버린 아이들아 뜨거운 불길에 데인 얼굴들 아 ! 아 ! 이 느닷없는 죽음 , 고통 , 슬픔 , 추위 , 배고픔 , 이 공포를 어찌 할까나 내가 , 내가 지금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이냐 ..." . 저는 " 내가 내가 지금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이냐 " 란 부분에 도전을 받 았 습니다 . 안타까운 현실을 바라보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