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탄 계절에 사도 바울은 두기로를 특별히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보냈다(골4:8)하는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gave)(요3:16)는 말씀과 더불어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해 내주"셨다(gave up)(롬8:32)는 말씀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셨다(gave Himself up)(엡5:2)는 말씀을 연관해서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였을 때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마27:46)라는 말씀도 생각났습니다.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버리시기까지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도 예수님과 복음을 위하여 우리 목숨을 잃을 수 있길 기원합니다(막8:35). https://youtu.be/amBwOJJrKxs?si=B6DoBllFE_Il7U-p
간증을 듣는 사람들의 반응 [ 사도행전 22 장 22-29 절 말씀 묵상 ] 여러분들 , 간증 들어보신 적 있으십니까 ? 저는 국민학교 ( 초등학교 ) 때 한국에서 극장에서 본 “사랑의 원자탄”이란 영화를 잊을 수 없습니다 . 강대진 감독의 ' 사랑의 원자탄 ' (1977 년 ) 은 손양원 목사의 삶과 신앙을 영화화한 것인데 그 당시 그 영화를 본 후 저뿐만 아니라 극장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엉엉 울고 그랬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 왜 그렇게 울었을까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영화를 보면서 목사님의 삶에 감명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 신사참배 반대와 옥살이하는 고난 당하시는 목사님을 보면서 울었던 것 같지 만 특히 저는 해방공간의 좌우익 대결 상황에서 아들들을 잃고도 오히려 자식들을 죽인 청년을 양자로 삼은 손목사님의 삶이 마음에 감동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 진정으로 자기 자식들을 죽인 “원수” (?) 인 공산당 재선이란 사람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하며 용서하는 손 목사님의 삶을 영화로나마 보면서 참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 이렇게 손 목사님처럼 나의 삶과 죽음이 과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까요 ? 그러한 삶을 살고 싶고 그러한 죽음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 예수님의 사랑과 용서 … 예수님의 향기를 들어내는 삶과 죽음을 말입니다 . 이러한 삶과 죽음이야 말고 참으로 예수님을 증거 ( witness ) 하는 것입니다 . 우리는 4 월 마지막 주일 (20 일 ) 에 “바울의 간증” ( 행 21:37-22:21) 을 들었습니다 . 그의 예수님을 만나기 전의 삶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