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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마지막 문안 인사 (11)

이 성탄 계절에 사도 바울은 두기로를 특별히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보냈다(골4:8)하는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gave)(요3:16)는 말씀과 더불어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해 내주"셨다(gave up)(롬8:32)는 말씀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셨다(gave Himself up)(엡5:2)는 말씀을 연관해서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였을 때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마27:46)라는 말씀도 생각났습니다.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버리시기까지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도 예수님과 복음을 위하여 우리 목숨을 잃을 수 있길 기원합니다(막8:35).   https://youtu.be/amBwOJJrKxs?si=B6DoBllFE_Il7U-p

하나님의 말씀을 도둑질 하는 목사들

하나님의 말씀을 도둑질 하는 목사들   “여호와의 말씀이라 그러므로 보라 서로 내 말을 도둑질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 예레미야  23 장  30 절 ).             언젠가 산타 모니카 바닷가 근처에 있는 길을 걷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   그 사람은 저에게 두 종이 컵에 있는 콜라와 펩시 중 하나를 마셔보고 마신 것이 콜라인지 펩시인지 알아 맞춰 보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저는 시도해 보았습니다 .   제가 그것을 시도해 본 이유는 제가 콜라를 하루에 한 깡통씩 마실 정도로 많이 마시고 있었기에 저는 콜라의 맛을 안다고 확신 (?)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그런데 그 때 저는 펩시가 든 컵을 들어 마신 후 “ coke ” ( 콜라 ) 이라고 답했습니다 .   하하 .   지금도 그 때 그 순간을 생각하면   함부로 확신을 가지고 자신만만해서는 안되겠다 는 생각이 듭니다 .   만일 그 사람이 저나 여러분에게 물이 든 컵하고 콜라를 든 컵을 보여주고 어느 것이 콜라인지 알아 맞춰보라고 말하였으면 우리는 그것을 안마셔보아도 우리 눈으로 보고 어느 것이 콜라인지 알아 맞출 수 있을 것입니다 .   그러나 콜라와 펩시는 너무 유사한 점들이 많기에 구분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   그 때 그 추억이 이렇게 다시금 생각나게 된 원인은 오늘 성경 예레미야  23 장  30 절을 묵상하면서 박윤선 박사님의 예레미야 주석을 읽다가 “ 서로 내 말을 도둑질하는 ”이란 말씀의 히브리어 원어의 뜻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   그 원어의 뜻은 “ 각기 자기의 친구에게서 내 말을 도적질하는 ”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