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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을   만드는   금세공업자들은   다   어리석고   무식합니다 .     우상을 만드는 금세공업자들은 다 어리석고 무식합니다 .   그들은 수치를 당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그 이유는 그들이 주조해서 만든 신상은 거짓되고 그 안에 생명이 없기 때문입니다 .   그것들은 다 무가치하고 경멸의 대상이므로 하나님께서 벌하실 때에 다 멸망할 것들입니다 ( 예레미야 10:14-15, 현대인의 성경 ).

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무력하게 하시고 곤경에 빠뜨리시는 것일까요 ?   욥은 어리석고 무식한 천민의 자식들이요 자기 양을 지키는 개만큼도 못한 자들의 자녀들인 자기보다 젊은 자들이 자기를 조롱하고 비웃고 경멸하고 멀리하여 주저하지 않고 자기의 얼굴을 침을 뱉고 있었을 때 이것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무력하게 하시고 곤경에 빠뜨리셨다고 생각했습니다 ( 욥기 30:1, 8-11, 현대인의 성경 ).   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무력하게 하시고 곤경에 빠뜨리시는 것일까요 ?   혹시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무기력한 사람인지 철저히 깨닫길 원하시는 것일까요 ?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전능하신 하나님만 철저히 의지케 하시려는 것일까요 ?

  오늘 어느 모임을 참석한 후 생각하게된 점들: 나의 무지함과 무식함이 들어나서 부끄럽지만 배움의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 바른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바른 지식을 진리이신 주님의 사랑으로 지혜롭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진리의 말씀에 절제되지 않을 정도로 지니친 사랑은 사람을 세우지 못할 뿐만 아니라 덕도 세우지 못합니다. 상대방의 허물을 들춰내므로 나 자신의 의를 들어내기보다 나의 허물을 인정하면서 상대방의 마음을 격려하는게 낫습니다. 남을 세우는 척 말은 하지만 결국은 남을 허무는 말을 하는 것은 이웃 사랑이 아닙니다. 지나친 자부심은 자만하게 만듭니다. 나의 나눔의 글들이 비수가 되어 나에게 돌아와 내 양심을 찌르므로 부끄러움과 거리낌과 머뭇거리게 만들고 있다.

 나의 무지함과 무식함이 들어나서 부끄럽지만 배움의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