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탄 계절에 사도 바울은 두기로를 특별히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보냈다(골4:8)하는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gave)(요3:16)는 말씀과 더불어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해 내주"셨다(gave up)(롬8:32)는 말씀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셨다(gave Himself up)(엡5:2)는 말씀을 연관해서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였을 때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마27:46)라는 말씀도 생각났습니다.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버리시기까지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도 예수님과 복음을 위하여 우리 목숨을 잃을 수 있길 기원합니다(막8:35). https://youtu.be/amBwOJJrKxs?si=B6DoBllFE_Il7U-p
저는 얼마 전부터 " 제임스의 가정이야기 " 란 제목 아래 2008 년 6 월부터 Microsoft Word 로 쓴 일기를 한글 프로그램으로 옮겨 수정하면서 하루에 한 두개씩 제 가족 (Family) Facebook 에다가 아내와 딜런 , 예리 , 예은이에게 나누고 있습니다 . 제가 그리 시작한 이유는 제가 죽을 때까지 일기를 쓴 것을 아내와 자녀들에게 죽기 전에 한꺼번에 다 나누는 것보다 ( 지금까지 쓴 일기가 1,057 pages 나 되기에 ㅎ ) 이렇게 하루에 한 두개씩이라고 나눠야 겠다는 생각과 더불어 한국어로 썼지만 Facebook 이 자동으로 번역 (translate) 을 해주기에 나눠야 겠다고 생각이 되어서 나누고 있습니다 . 이 일기는 조금 전에 Family Facebook 에 나눈 2 개의 일기 중에 하나입니다 : " 주님께서 주관하시는 퍼즐과 같은 인생 2010 년 2 월 8 일 , 월요일 아침 월요일 아침 , 아이들을 깨워서 아침을 먹이고 학교 보낼 준비를 하는 아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는 일어나 대충 씻고 대충 옷을 입은 후 모자를 쓰고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었다 . 그런 후 집에 와서 부엌 식탁 의자에 앉아 주님 안에서 아내하고 참 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그 대화가 “ 주님 안에서 ” 라 함은 주님께서 우리 마음과 우리 입술과 함께 하신 대화였기에 그리고 주님의 인도하심 따라 나눈 대화였기에 “ 주님 안에서 ” 라고 믿는 것이다 . 그 대화 내용을 다시 생각해 볼 때 “ 주님께서 주관하시는 퍼즐 인생 ” 이란 생각이 들었다 . 우리 인생은 퍼즐과 같다고 난 아내에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