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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형제와 화해하지도 않고 하나님의 전에 올라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다면 ... 만일 우리가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을 하고 난 후에 그 형제와 화해하지도 않고 하나님의 전에 올라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다면 ( 참고 : 마태복음 5:23-24, 현대인의 성경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드리는 그러한 예배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 ‘ 너희의 수많은 예배가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느냐 ?’ ‘ 나는 너희가 드리는 예배에 이제 싫증이 났다 ’ ‘ 나는 너희가 드리는 예배를 기뻐하지 않는다 ’ ‘ 누가 너희에게 그런 예배를 드리라고 하였느냐 ?’ ‘ 너희는 내 성전 바닥만 밟을 뿐이다 ’ ‘ 너희는 무가치한 예배를 더 이상 드리지 말아라 ’ ‘ 너희가 들는 예배도 나는 싫어졌다 ’ ‘ 너희가 주일이나 종교적인 모임을 가지면서도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차마 볼 수 없구나 ’ ‘ 너희가 드리는 내가 싫어하는 예배는 오히려 나에게 짐이 되어 내가 감당하기에도 지쳤기 때문이다 ’( 참고 : 이사야 1:11-14, 현대인의 성경 ).

복음의 소망에 흔들리지 마십시다 . (4)   첫째 교훈은 , 우리는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 있어야 합니다 .   둘째 교훈은 , 우리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   먼저 골로새 교회 성도들은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주님으로 받아들이기 전에는 악한 행실 때문에 하나님을 떠나 마음으로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었습니다 .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육체적인 죽음을 통해 그들과 화해하셨습니다 .   전에는 죄와 할례 받지 못한 육적인 욕망 때문에 영적으로 죽어 있었던 그들을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와 함께 그들을 살리시고 그들의 모든 죄를 사해주셨습니다 .   그들은 이젠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   이제 그들은 하나님이 택하신 사랑받는 거룩한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   그 목적은 골로새 교회 성도들을 거룩하고 흠이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사람으로 하나님 앞에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   그러므로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주어진 소망은 그들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그들도 예수님과 함께 영광 가운데 나타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   이것이 바로 바울이 말씀한 “하늘에 쌓아 둔 소망” [ “하늘 나라의 소망” ( 현대인의 성경 )] 이요 “영광의 소망”입니다 [ 참고 : “영생의 소망” ( 딛 3:7)].  

하나님께서 우리와 화해하신 목적  하나님께서 악한 행실로 하나님을 떠나 마음으로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의 육체적인 죽음을 통해 우리와 화해하신 목적은 우리를 거룩하고 흠이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사람으로 자기 앞에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 골로새서 1:21-22, 현대인의 성경 ).

교회 안에서의 갈등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갈등 ,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주님은  화해하며 화목하길 원하시는데  그 주님의 뜻을 어기면서  주님의 일을 한다는 것은  자기 만족이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 길에 다시 오지 않을 수 있는 ' 기회 ',  사랑할 수 있는 기회 , 용서할 수 있는 기회 , 화해할 수 있는 기회   등등을 놓치지 마십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