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 목회 사역을 겸손히 , 신실하게 잘 감당하다가 은퇴를 잘하는 것도 참으로 어렵고 어려운 일이란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 그런데 은퇴 후에도 주님께서 하늘 나라로 부르실 때까지 추한 모습 보이지 않고 끝까지 겸손하며 신실하게 주님을 위해서 살다가 가는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없이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
사명을 받은 자에게는 은퇴가 없습니다. 인생의 마지막을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 보시기에 멋지게 인생을 마치기 위해서는 은퇴 준비를 잘 해야 합니다 . 비록 은퇴는 하지만 하나님의 일은 계속해서 해야 합니다 . 그 이유는 우리는 주님께 사명을 받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 사명을 받은 자에게는 은퇴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