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otional Reflection Based on the Incident of Peter Cutting Off Malchus's Ear: “Then one of those standing near drew his sword and struck the servant of the high priest, cutting off his ear.” ( Mark 14:47, Today's Korean Version ) 1. Identifying the People Involved: The person who stood beside Jesus and drew the sword was Simon Peter . The servant of the high priest was named Malchus . “Then Simon Peter, who had a sword, drew it and struck the high priest’s servant, cutting off his right ear. The servant’s name was Malchus.” ( John 18:10 ) 2. Jesus' Response to Peter's Action: (a) Jesus said: “Permit even this.” ( Luke 22:51, KJV: “Suffer ye thus far”; RSV: “No more of this” ) The Greek words clarify this: “ἕως τούτου” (“heōs toutou”) = “up to this point” or “even this” “ἐᾶτε” (“eate”) = “allow it,” “let it be,” “leave it alone” Therefore, Jesus is essentially saying: “Let them do what they are doing. Do not resist any further.” “If ...
" 스트레스, 해마를 잘 지켜야 하는 이유 이정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해마(hippocampus)는 감정적으로 관련된 데이터를 기억으로 인코딩하기 위한 핵심구조로, 편도체(amygdala)와 상호작용하여 자극이 발생하는 맥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억의 저장과 상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해마는 뇌의 변연계 안에 있다즉 관자엽의 안쪽에 위치하며 대뇌겉질 밑에 존재한다.사람에서는 한 쪽 해마의 크기는 보통 3~3.5세제곱센티미터 정도이고 지름은 1cm 정도에 길이는 5cm 정도이다. 그러므로 해마의 가장 큰 역할은 기억력이다. 알치하이머 치매를 앓고 계신 노인분들의 해마를 MRI로 찍어보면 해마가 작아져 있다. 그래서 기억을 점점 잃어가게 된다. 해마는 편도에게 요구한다 ‘항상성, 네 원래 상태로 돌아가’ 해마는 신경 스트레스 호르몬이 작용하는 신경줄기를 많이 가지고 있으며 이 신경돌기가 기능을 잘 하면 기억을 잘 할 수 있게 된다. 어떤 일이든 직장 내에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몸에서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올라간다. 편도가 분비해 낸 스트레스 호르몬은 싸울지 도망갈지 정하라고 계속 이야기 하게 되고 그러면 우리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예를 들어 ‘내가 전에 봤는데 저 사람은 원래 모든 사람에게 저렇게 함부로 대하기 때문에 내가 저거 때문에 스트레스를 할 필요가 없어.’라는 기억들을 꺼내 온다. 또는 ‘이 시기만 넘기면 월급이 들어와’ 등의 생각을 한다. 반면 이 과정이 이루어지는 동안 해마는 자꾸 편도한테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춰서 항상성, ‘네 원래 상태로 돌아가’ 라는 요구를 하게 되고 둘이서 계속 왔다 갔다 하면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올라가는 것을 해마가 낮춰주게 된다. 해마가 낮춰주면 우리는 평정을 되찾고 다시 살아간다. 따뜻한 보살핌을 받은 아이들은 해마가 가득 차 있어 그런데 만약에 스트레스가 너무 오래되고 많아지면 해마의 세포들이 그걸 이겨낼 수 없다. 스트레스 호르몬들은 이 신경세포를 파괴한다. 신경세포들은 되게 연약해서 파괴...